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영입 계획에 먹구름이 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라스무스 회이룬에 대한 1차 제안으로 이적료 5천만 유로(약 712억 원)를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맨유의 3차 제안에도 불구하고 회이룬에 대한 PSG의 진지한 제안을 막지는 못했다라고 전했다.

맨유 ‘회이룬 영입 계획’ 먹구름…PSG가 712억으로 경쟁 가세

스포탈코리아
2023-07-27 오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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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영입 계획에 먹구름이 꼈다.
  •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라스무스 회이룬에 대한 1차 제안으로 이적료 5천만 유로(약 712억 원)를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 이 매체는 맨유의 3차 제안에도 불구하고 회이룬에 대한 PSG의 진지한 제안을 막지는 못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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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영입 계획에 먹구름이 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라스무스 회이룬에 대한 1차 제안으로 이적료 5천만 유로(약 712억 원)를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회이룬은 맨유의 영입 후보로 잘 알려져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42경기 16골 7도움을 올리며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맨유의 관심은 진지했다. 맨유는 회이룬 영입을 위해 4,600만 유로(약 656억 원)가 담긴 1차 제안을 발빠르게 아탈란타에 전달했다.

아탈란타의 대답은 거절이었다. 맨유는 포기하지 않고 선수를 포함시키는 스왑딜 형태의 거래를 제안했다. 이번에도 아탈란타를 설득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주 5천만 유로(약 713억 원)의 기본 이적료에 1,000만 유로(약 142억 원)의 보너스 조항을 더한 3번째 제안을 아탈란타에 건넸다.

이 가운데 경쟁자가 등장했다. 이 매체는 “맨유의 3차 제안에도 불구하고 회이룬에 대한 PSG의 진지한 제안을 막지는 못했다”라고 전했다.

PSG 역시 맨유만큼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이미 리오넬 메시가 팀을 떠났을 뿐만 아니라 킬리앙 음바페의 미래까지 불투명한 탓에 대체자 영입이 필수적이다.

영입전에서 맨유에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맨유는 구단 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탓에 자금의 자유로운 투입이 불가능하다. 자금력에서 PSG에 밀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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