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의 만년 유망주 안수 파티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게 자신을 역제안했다. 2002년생 20살의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불렸다. 1군 무대 데뷔 당시 16살 이던 파티는 기록이란 기록은 모조리 갈아 치웠다.

'메시 10번 후계자', 바르사와 결별?...PSG에 ‘역제안’

스포탈코리아
2023-08-08 오후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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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의 만년 유망주 안수 파티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게 자신을 역제안했다.
  • 2002년생 20살의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불렸다.
  • 1군 무대 데뷔 당시 16살 이던 파티는 기록이란 기록은 모조리 갈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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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황동언 기자=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의 ‘만년 유망주’ 안수 파티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게 자신을 역제안했다.

6일(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RMC 스포츠’의 파브리지오 호킨스 기자는 자신의 SNS계정에 파티 관련 보도를 했다. 호킨스는 “바르셀로나의 윙어 파티가 PSG에 역제안되었다.”고 전했다.

2002년생 20살의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불렸다. 1군 무대 데뷔 당시 16살 이던 파티는 기록이란 기록은 모조리 갈아 치웠다.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연소 데뷔골과 UEFA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연소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GOAT’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 다운 모습이었다.




파죽지세의 파티는 기세를 오래 이어가지 못했다. 20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좌측 다리 내부 반월판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포함한 약 1년의 회복 기간을 거친 파티는 이전의 모두를 놀라게 했던 기민한 움직임을 잃어버린 채 돌아왔다.

현 PSG 감독인 루이스 엔리케는 파티와 인연이 있다. 엔리케가 스페인 대표팀을 역임하던 2020년 본인이 직접 파티를 대표팀에 선발한 적이 있다. 당시 스페인 축구협회와 엔리케는 파티를 스페인 국가대표로 선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호킨스는 “파티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더 많은 플레이 시간을 원한다. 그러나 PSG는 올림피크 리옹의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비롯한 다른 공격수에게 집중하고 있어 파티에게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현재 PSG의 공격진은 '난장판'이다. 간판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팀과의 마찰로 인해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었다. 음바페와 쌍두마차인 네이마르 역시 바르셀로나와 첼시 등 이적설이 끊이고 있지 않다. PSG가 파티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 이적이 성사될 충분하다.

파티의 바르셀로나 동료인 우스만 뎀벨레 역시 PSG로의 이적이 유력하다. 바르셀로나의 윙어 2명이 이번 여름 이강인의 동료가 될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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