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레코드는 로비 새비지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 크리스 서튼의 대화를 전했다. 일본 출신 셀틱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현재 토트넘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셀틱 감독 시절 그를 중용했고, 후루하시 또한 득점왕에 오르며 활약했다.

前 PL 득점왕, ‘일본 국대 공격수→토트넘 이적설’… “진지하게 물어보는 거야? 그건 실례야”

스포탈코리아
2023-08-14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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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지난 13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레코드는 로비 새비지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 크리스 서튼의 대화를 전했다.
  • 일본 출신 셀틱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 현재 토트넘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셀틱 감독 시절 그를 중용했고, 후루하시 또한 득점왕에 오르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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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던 크리스 서튼이 후루하시 쿄고 이적설에 대해서 의견을 전했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레코드’는 로비 새비지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 크리스 서튼의 대화를 전했다.

일본 출신 셀틱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현재 토트넘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셀틱 감독 시절 그를 중용했고, 후루하시 또한 득점왕에 오르며 활약했다.

최근 해리 케인이 떠난 후 최전방에 공백이 생긴 토트넘이 그를 원한다는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후루하시를 잘 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었다. 이에 대해서 전직 선수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새비지가 606 전화 프로그램에서 “2022/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득점왕, 후루하시가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되고 있다. 그가 EPL에서 뛸 수 있을까?”라고 서튼에게 물었다.

EPL 득점왕 서튼은 “진지하게 물어보는 건가? 그건 무례한 질문이다. 그의 플레이를 본 적이 있나? 후루하시는 훌륭한 피니셔다. 셀틱은 스타를 팔 수 없다”고 대답했다. 서튼이 후루하시의 실력을 인정한 것.

후루하시 쿄고는 FC 기후에서 데뷔해 비셀 고베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셀틱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이적하자마자 일본인 최초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활약이 대단했다. 50경기에 나서 34골 5도움을 기록했다. 스코틀랜드에서 최정상급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후루하시는 현재 최전방 공격수에 고민이 있는 토트넘과 연결이 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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