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이번 시즌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우선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맨유는 점찍은 타깃으로부터 빈번히 거절당했고 라스무스 회이룬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맨유 두 번이나 좌절!’ 공격수 이어 미드필더까지, ‘영입했는데 출전 불가’

스포탈코리아
2023-09-05 오후 10:01
2,027
뉴스 요약
  • 맨유는 이번 시즌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 우선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 맨유는 점찍은 타깃으로부터 빈번히 거절당했고 라스무스 회이룬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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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번이나 좌절한다.

맨유는 이번 시즌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우선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있지만, 한 명으로는 부족했기에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맨유는 점찍은 타깃으로부터 빈번히 거절당했고 라스무스 회이룬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회이룬은 직전 시즌 아탈란타에서 9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제공권, 포스트 플레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왼발 사용까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맨유는 회이룬 영입을 위해 고삐를 당겼다. 아탈란타와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끈질기게 추격했고 영입을 확정했다.

하지만, 맨유는 회이룬을 곧바로 활용하지 못했다. 부상 여파 때문이었다.

회이룬은 프리시즌 기간 부상을 당했고 맨유는 개막하고도 회이룬을 활용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회이룬은 아스널과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면서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맨유는 회이룬에 이어 영입을 하고도 또 활용을 못할 상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은 소피앙 암라바트다.

스포츠 매체 ‘디 에슬레틱’에 따르면 맨유는 암라바트의 메디컬 테스트 과정 중 경미한 허리 부상을 발견했다.

하지만,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판단을 내렸고 암라바트 영입을 확정했다.





암라바트는 허리가 완벽하게 낫지 않았고 출전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암라바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패스 능력이 일품이며 빌드업에 최적화된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넓은 활동량과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을 통해 팀 공격의 시발점 역할까지 담당하는 중이다.

특히, 모로코 대표팀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4강 신화에 일조하면서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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