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된 유망주 제드 스펜스가 리즈에서 부상을 당하며 험난한 임대 생활을 예고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스펜스가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몇 주 동안 이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리즈에서 재기를 모색했던 스펜스는 부상을 당하면서 장기간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 떠나서 기회 잡는 줄 알았는데' 유망주 DF, 무릎 인대 부상으로 이탈

스포탈코리아
2023-09-18 오후 03:06
361
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된 유망주 제드 스펜스가 리즈에서 부상을 당하며 험난한 임대 생활을 예고했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스펜스가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몇 주 동안 이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 리즈에서 재기를 모색했던 스펜스는 부상을 당하면서 장기간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된 유망주 제드 스펜스가 리즈에서 부상을 당하며 험난한 임대 생활을 예고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스펜스가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몇 주 동안 이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펜스는 한때 잉글랜드 내에서 큰 기대를 받았던 풀백이었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을 바탕으로 한 공격성이 돋보이는 풀백이었다. 그는 2021/22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50경기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노팅엄 포레스트의 23년 만의 EPL 승격에 공헌했다.



노팅엄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인 스펜스에 토트넘이 주목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1250만 파운드(한화 약 208억 원)에 그를 영입했다. 토트넘 입단 후 스펜스의 경력은 꼬이기 시작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스펜스를 철저히 외면했다. 콘테 감독 밑에서 공식전 6경기 출전에 그친 스펜스는 프랑스 스타드 렌으로 임대됐지만 10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2023년 여름 스펜스는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수장은 콘테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로 바뀌어 있었다. 반전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었지만 포스테코글루마저 스펜스보다 페드로 포로, 에메르송 로얄을 선호했다. 이적 대상으로 분류된 스펜스는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됐다.





리즈 임대 이적 후 스펜스느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2부리그 챔피언십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리즈에서 재기를 모색했던 스펜스는 부상을 당하면서 장기간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다니엘 파르케 리즈 감독에 의하면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고 알려졌다. 스펜스를 덮은 불운의 그림자가 여전히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