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앙 라비오 영입에 대한 의지는 아직도 꺾이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라비오 영입을 위한 3번째 시도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여전히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유는 라비오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2번 거절당했는데 또?’…끈질길 맨유, 프랑스 MF 영입 3번째 도전한다

스포탈코리아
2023-09-27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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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드리앙 라비오 영입에 대한 의지는 아직도 꺾이지 않았다.
  •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라비오 영입을 위한 3번째 시도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여전히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유는 라비오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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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드리앙 라비오 영입에 대한 의지는 아직도 꺾이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라비오 영입을 위한 3번째 시도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라비오는 지난 2019년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적응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첫 시즌에는 1골 1도움에 그치며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손을 내민 구단은 맨유였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비오의 영입에 뛰어들었다.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유벤투스와 합의까지 도달하기도 했다.

이적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연봉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라비오의 엄마이자 에이전트인 베로니크 라비오는 맨유에 터무니없는 연봉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가 영입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또다시 라비오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유벤투스와의 계약 만료를 노리겠다는 계획이었다.

이번에도 맨유의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라비오는 지난 6월 유벤투스와의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올시즌 6경기 1골 2도움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여전히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유는 라비오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맨유는 올여름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메이슨 마운트, 소피앙 암라바트와 같은 정상급 선수들을 영입했다. 그러나 아직 안정감을 찾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스콧 맥토미니의 이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 미드필더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

이번에도 라비오의 영입을 장담할 수는 없다. 이 매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라비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타 구단 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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