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중족골 피로 골절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아메니를 대상으로 실시한 테스트 결과 왼쪽 발의 두 번째 종족골에 불완전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추아메니의 공백을 메울 자원이 부족한 레알 마드리드가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지 지켜볼 일이다.

[오피셜] '진짜 큰일났다' 레알 마드리드, '핵심 MF' 추아메니 중족골 피로 골절 부상으로 이탈

스포탈코리아
2023-10-30 오전 11:15
1,533
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중족골 피로 골절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아메니를 대상으로 실시한 테스트 결과 왼쪽 발의 두 번째 종족골에 불완전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 추아메니의 공백을 메울 자원이 부족한 레알 마드리드가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지 지켜볼 일이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중족골 피로 골절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아메니를 대상으로 실시한 테스트 결과 왼쪽 발의 두 번째 종족골에 불완전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인 추아메니는 지난해 7월 AS 모나코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추아메니 영입에 8000만 유로라는 거금을 투자했다. 추아메니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기대치가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추아메니는 지난 시즌 50경기 4도움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중원에서 한 자리를 차지했다. 출전 시간이 2,840분에 달할 정도로 상당한 기회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추아메니는 14경기 1골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를 굳혀가는 중이었다.

추아메니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다. 프랑스 각종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던 그는 2021년 9월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됐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추아메니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 전격 선발했다. 추아메니는 월드컵 전 경기(7경기)에 모두 모습을 드러내며 프랑스의 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추아메니의 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비상이 걸렸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추아메니는 향후 6~8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추아메니의 공백을 메울 자원이 부족한 레알 마드리드가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