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일본 출신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구단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토미야스는 2021/22시즌 공식전 22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데클란 라이스, 가브리엘 제주스, 부카요 사카와 함께 10월 선수상 후보에 올랐던 토미야스는 64%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감격적인 데뷔골' 日 토미야스, 아스널 10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2021년 9월에 이어 두 번째

스포탈코리아
2023-11-03 오전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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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의 일본 출신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구단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 토미야스는 2021/22시즌 공식전 22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 데클란 라이스, 가브리엘 제주스, 부카요 사카와 함께 10월 선수상 후보에 올랐던 토미야스는 64%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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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스널의 일본 출신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구단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미야스가 10월의 선수상 주인공이 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일본 국가대표팀의 일원인 토미야스는 2021년 8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중앙 수비와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엇던 그는 아스널에서 입지를 굳혀갔다. 토미야스는 2021/22시즌 공식전 22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2경기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가치는 있었지만 토미야스의 문제는 부상이었다. 토미야스는 지난해 2월 종아리 부상을 당해 2달 넘는 기간을 결장했다. 지난 3월에는 무릎에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됐다. 토미야스는 올해 7월 돌아왔다.

토미야스는 이번 시즌 13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10월 전 경기(3경기)에 기회를 받았던 그는 지난 28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EPL 10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에서의 데뷔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했던 그는 자신에게 볼이 오자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아스널 동료들은 모두 토미야스의 첫 골을 축하해줬다.

데클란 라이스, 가브리엘 제주스, 부카요 사카와 함께 10월 선수상 후보에 올랐던 토미야스는 64%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토미야스가 아스널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건 2021년 9월 이후 두 번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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