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의 주장 리스 제임스를 노리고 있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인 제임스는 2019/20시즌부터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제임스가 부상이 많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재능이 출중하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벨링엄 효과' 톡톡히 본 레알...이번에는 첼시 주장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2023-11-03 오전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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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의 주장 리스 제임스를 노리고 있다.
  • 첼시 유소년 팀 출신인 제임스는 2019/20시즌부터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 제임스가 부상이 많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재능이 출중하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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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의 주장 리스 제임스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의 제임스 뒤를 쫓고 있으며 그가 다음 주드 벨링엄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인 제임스는 2019/20시즌부터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7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자리잡았다. 제임스의 포지션을 풀백이었지만 키 179cm, 몸무게 79kg으로 신체 조건이 좋았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제임스는 성장세를 거듭했지만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2020/21시즌 47경기 1골 5도움을 기록했던 그는 2021/22시즌 39경기 6골 1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24경기 2골 2도움으로 출전 경기 수가 더 줄어들었다.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제임스는 약 4년 동안 첼시에서 17차례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번 시즌에도 제임스의 ‘유리몸 기질’은 변하지 않았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그는 첼시의 주장으로 선임됐지만 시즌 초반부터 햄스트링을 다쳤다. 지난 8월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었던 그는 지난 10월이 돼서야 간신히 복귀했다.

제임스가 부상이 많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재능이 출중하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갈락티코의 일원이었던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이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었다. 루카스 바스케스 역시 30대다. 세대 교체를 고려해야 하는 시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잉글랜드 선수로 재미를 보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주드 벨링엄이다.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는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462억 원)에 벨링엄을 데려왔다. 그는 13경기 13골 3도움으로 단숨에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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