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보호하기 위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 스페인 매체 아스는 9일(한국시간) 뮌헨은 주앙 팔리냐(28, 풀럼)의 영입이 여의치 않자 마르틴 수비멘디(24, 레알 소시에다드)로 눈을 돌렸다라고 보도했다.
- 수비멘디는 스페인 축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보호하기 위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9일(한국시간) “뮌헨은 주앙 팔리냐(28, 풀럼)의 영입이 여의치 않자 마르틴 수비멘디(24, 레알 소시에다드)로 눈을 돌렸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은 올여름 뮌헨의 목표 중 하나로 꼽혔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조슈아 키미히 보다 포백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자원의 영입을 희망했다.
당초 팔리냐의 합류가 유력하게 거론됐다. 실제로 뮌헨은 풀럼과 팔리냐 영입에 합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풀럼이 막판에 거래를 거부하며 이적은 없던 일이 됐다.
뮌헨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여전히 팔리냐의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칼빈 필립스, 마르코스 요렌테와 같은 선수들이 뮌헨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이제 또다른 영입 후보까지 추가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수비멘디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수비멘디는 스페인 축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경기 조율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제2의 세르히오 부스케츠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비멘디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경기 1골 1도움을 올렸다. 소시에다드의 핵심으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착실히 경력을 쌓고 있다. 지난 2021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수비멘디는 지난 9월과 10월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수비멘디를 향한 뮌헨의 관심은 진지하다. ‘아스’는 “소시에다드는 6천만 유로(약 840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이 아니라면 수비멘디 이적협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뮌헨은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아스’는 9일(한국시간) “뮌헨은 주앙 팔리냐(28, 풀럼)의 영입이 여의치 않자 마르틴 수비멘디(24, 레알 소시에다드)로 눈을 돌렸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은 올여름 뮌헨의 목표 중 하나로 꼽혔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조슈아 키미히 보다 포백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자원의 영입을 희망했다.
당초 팔리냐의 합류가 유력하게 거론됐다. 실제로 뮌헨은 풀럼과 팔리냐 영입에 합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풀럼이 막판에 거래를 거부하며 이적은 없던 일이 됐다.
뮌헨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여전히 팔리냐의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칼빈 필립스, 마르코스 요렌테와 같은 선수들이 뮌헨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이제 또다른 영입 후보까지 추가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수비멘디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수비멘디는 스페인 축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경기 조율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제2의 세르히오 부스케츠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비멘디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경기 1골 1도움을 올렸다. 소시에다드의 핵심으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착실히 경력을 쌓고 있다. 지난 2021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수비멘디는 지난 9월과 10월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수비멘디를 향한 뮌헨의 관심은 진지하다. ‘아스’는 “소시에다드는 6천만 유로(약 840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이 아니라면 수비멘디 이적협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뮌헨은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