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5일 유럽 주요 리그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토트넘은 10경기 무패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흥민 우승 확률 0.2→2% 상승’ 토트넘 분위기 좋았는데 4위 싸움도 간당간당...‘김민재는 굳건’

스포탈코리아
2023-12-05 오후 04:15
202
뉴스 요약
  •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5일 유럽 주요 리그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
  • 토트넘은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 토트넘은 10경기 무패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김민재의 이번 시즌 리그 우승 확률은?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5일 유럽 주요 리그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 프리미어리그(PL)도 당연히 거론됐다.

PL 이번 시즌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가 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53%의 확률을 기록했다. 아스널,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뒤를 이었다.

토트넘은 5위에 올랐다. 하지만, 고작 2%를 기록했다. 최근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가 설정한 0.2%보다 오른 수치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순항하면서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됐다.

토트넘은 10경기 무패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1960/61시즌 이후 우승이 없다. 당시 흐름과 비슷하기에 팬들은 혹시 모를 기대감을 품는 중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토트넘은 에너지, 열정, 창의성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플레이를 한다. 우승 도전자라고 해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현재 막을 수 없다”고 극찬했다.

PL 무패 우승을 이끌었던 아르센 벵거는 “토트넘이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을 놓고 경쟁할 것이다. 정말 이 4개 팀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팬들이 꿈을 꾸게 해달라. 축구 팬이 되는 이유다. 토트넘 지지자들이 상당한 고통을 겪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을 꺾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누군가가 깨우지 않은 한 팬들이 꾸는 꿈은 지속될 것이다. 두고보자”며 우승 경쟁 의지를 불태웠다.

토트넘은 EPL 우승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팀이라고 주장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성공하기 위해 토트넘으로 왔다. 이 클럽은 성공하기 위한 모든 기본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목표 의식을 표출했다.

이어 “트로피에 간절함이 있는 이유는 토트넘이 우승의 희열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토트넘은 야망을 실현할 무언가를 만들고 노력하는 중이다. 외부 사람들의 인식은 별로 관심이 없다. 빅 클럽이며 매 시즌 트로피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정상 등극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토트넘이 흔들렸다. 첼시와의 대결에서 1-4로 대패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후 울버햄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연거푸 패하면서 순위는 하락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 천하다. 75%의 압도적인 확률로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데 합류하자마자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core9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