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던 아스널이 부상 악재로 또 한 번 위기에 빠졌다.
- 영국 매체 더 스탠다드는 29일(한국시간) 아스널이 국제 휴식기 동안 더욱 심각해진 부상 문제에 직면했다며 핵심 선수들의 잇따른 이탈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아스널은 이미 다수의 핵심 자원을 잃은 상태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던 아스널이 부상 악재로 또 한 번 위기에 빠졌다.
영국 매체 '더 스탠다드'는 29일(한국시간) "아스널이 국제 휴식기 동안 더욱 심각해진 부상 문제에 직면했다"며 "핵심 선수들의 잇따른 이탈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장 큰 우려는 노니 마두에케의 상태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막판 왼쪽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결국 전반 종료 7분 전 교체됐고, 경기 후에는 보호대를 착용한 채 절뚝이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심각한 부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대표팀의 토마스 투헬 감독 역시 우려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걱정된다. 매우 슬프고 속상하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며 "마두에케는 좋은 출발을 보였고 에너지가 넘쳤다. 1대1 상황에서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문제는 마두에케만이 아니다. 아스널은 이미 다수의 핵심 자원을 잃은 상태다. 부카요 사카와 데클란 라이스는 우루과이전 이후 메디컬 체크를 위해 조기 소집 해제됐고 일본전에도 출전하지 않는다.
여기에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레안드로 트로사르 역시 부상 여파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위리엔 팀버, 마르틴 외데고르, 미켈 메리노 역시 결장 중이며, 에베레치 에제는 종아리 부상으로 최대 6주 이탈이 예상된다.
매체는 "아스널은 국제 휴식기 이후 사우샘프턴과의 FA컵 경기와 스포르팅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을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전력 누수가 이어지고 있음을 짚었다.

상황은 심각하다. 아스널은 현재 리그에서 21승 7무 3패(승점 70)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1)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여기에 맨시티와 달리 챔피언스리그 일정까지 병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은 더욱 크다.
즉, 이미 부상자가 속출한 상황에서 일정까지 겹치며 변수는 더욱 커졌다. 최악의 경우 FA컵,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모두에서 무관에 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리그 우승을 놓칠 경우 타격은 더욱 클 전망이다. 아스널은 2022/23시즌부터 2024/25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에는 이제야 우승 트로피를 드나 싶었지만잇따른 부상 악재로 인해 또 한번 우승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사진=D.C.U.E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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