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셀틱이 프로시노네 소속 윙어 파레스 게제미스 영입에 근접했다.
- 실제로 셀틱은 올 시즌 공격진 전반에서 기복을 겪고 있다.
- 결국 셀틱이 600만 유로를 투자해 게제미스를 영입할 경우 자연스럽게 양현준의 입지가 줄어들 전망이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올시즌 셀틱 공격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현준에게 악재가 닥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셀틱이 프로시노네 소속 윙어 파레스 게제미스 영입에 근접했다. 이미 지난 1월 이적시장 당시 600만 유로(약 104억 원)의 이적료에 합의했지만, 당시 선수의 거절로 무산됐다. 현재는 그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설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셀틱은 여전히 게제미스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적료 합의는 이미 끝난 만큼 협상 자체는 복잡하지 않지만, 관건은 선수 설득이다. 구단은 영입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알제리 국적의 게제미스는 올 시즌 세리에 B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 자원 중 한 명이다. 뛰어난 드리블과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31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확실한 공격 포인트 생산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셀틱은 이미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그를 영입하려 했지만 선수의 선택으로 불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재도전에 나서며 공격진 강화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실제로 셀틱은 올 시즌 공격진 전반에서 기복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던 애덤 이다와 마에다 다이젠이 주춤한 가운데, 팀의 공격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 상황이다. 양현준이 38경기 8골 1도움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지만전반적인 공격 포인트 생산능력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에게제미스 영입이 추진되고 있다. 문제는 포지션이다. 게제미스는 사실상 오른쪽 윙이 주 포지션으로, 올 시즌 31경기 중 30경기를 오른쪽 측면에서 소화했다.
이는 양현준과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의미한다. 양현준 역시 이번 시즌 38경기 중 27경기를 오른쪽 측면에서 뛰며 주로 같은 역할을 수행해왔다. 결국 셀틱이 600만 유로를 투자해 게제미스를 영입할 경우 자연스럽게 양현준의 입지가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선수의 최종 결정이 남아 있는 만큼실제 영입 성사 여부는 미지수다. 매체는 "게제미스는 셀틱 공격에 필요한 활력을 더해줄 수 있는 자원이다. 그러나 최종 선택은 여전히 선수에게 달려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과연 셀틱이 게제미스를 영입해 오른쪽 측면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BB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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