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탈리아 매체 겟풋볼뉴스이탈리아는 11일(한국 시간) 세리에 A의 거인 AC 밀란이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수 세루 기라시를 영입하기 위해 긍정적인 초기 협상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 기라시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를 강등권에서 살린 팀의 핵심 공격수다.
- 특히 리그에서만 12골을 넣어 분데스리가 공동 득점 7위를 기록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세루 기라시가 AC 밀란과 협상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겟풋볼뉴스이탈리아’는 11일(한국 시간) “세리에 A의 거인 AC 밀란이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수 세루 기라시를 영입하기 위해 긍정적인 초기 협상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기라시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를 강등권에서 살린 팀의 핵심 공격수다. 분데스리가 FC 쾰른에서 뛴 경험이 있는 그는 프랑스 리그 아미앵과 스타드 렌에서 좋은 활약을 한 뒤 2022년 다시 분데스리가로 돌아가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을 했다.
그는 9월에 임대 온 후 28경기 동안 1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전체 득점인 45골 중 30%에 관여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특히 리그에서만 12골을 넣어 분데스리가 공동 득점 7위를 기록했다.
그는 운동능력이 뛰어난 타겟맨으로 187cm의 큰 키로 헤더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 수비와의 경합과 팀에게 기회 창출을 하는 수준급의 공격수다, 또한 스피드까지 있어서 상대 공격수에게는 기피 대상이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말 그대로 미친 활약을 하고 있다. 그는 xG 값(예상 골)이 10.7이지만 그걸 훨씬 뛰어넘는 16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또한 분데스리가 거의 모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보훔과의 경기에서는 2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으며 2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는 비록 졌지만 한 골을 넣었다. 3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는 2골, 마인츠와의 4라운드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는 5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있던 전반 31분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몰고 온 크리스 퓌리히의 볼을 받아 턴을 하면서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2-1 역전골을 기록했다.
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후반 추가 시간 2분에 파스칼 슈텐첼의 침투 패스를 받아 키퍼의 키를 넘기는 절묘한 로빙슛으로 3-1을 만드는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현재 그는 리그 12경기에 나와 16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 그를 맨유가 노렸었다. 하지만 기라시는 AC 밀란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매체에 따르면 기라시가 밀란의 플랜 A다. 어제 밀란 경영진은 기라시의 에이전트와 논의를 가졌고 회담은 매우 긍정적이어서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실제 협상이 시작될 것이다. 기라시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슈투트가르트에 머물다가 여름에 밀란으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과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밀란은 이미 선수의 이적 동의를 받았으며 경쟁 구단을 이기기 위해 최대한 빨리 협상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매체 ‘겟풋볼뉴스이탈리아’는 11일(한국 시간) “세리에 A의 거인 AC 밀란이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수 세루 기라시를 영입하기 위해 긍정적인 초기 협상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기라시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를 강등권에서 살린 팀의 핵심 공격수다. 분데스리가 FC 쾰른에서 뛴 경험이 있는 그는 프랑스 리그 아미앵과 스타드 렌에서 좋은 활약을 한 뒤 2022년 다시 분데스리가로 돌아가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을 했다.
그는 9월에 임대 온 후 28경기 동안 1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전체 득점인 45골 중 30%에 관여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특히 리그에서만 12골을 넣어 분데스리가 공동 득점 7위를 기록했다.
그는 운동능력이 뛰어난 타겟맨으로 187cm의 큰 키로 헤더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 수비와의 경합과 팀에게 기회 창출을 하는 수준급의 공격수다, 또한 스피드까지 있어서 상대 공격수에게는 기피 대상이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말 그대로 미친 활약을 하고 있다. 그는 xG 값(예상 골)이 10.7이지만 그걸 훨씬 뛰어넘는 16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또한 분데스리가 거의 모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보훔과의 경기에서는 2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으며 2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는 비록 졌지만 한 골을 넣었다. 3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는 2골, 마인츠와의 4라운드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는 5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있던 전반 31분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몰고 온 크리스 퓌리히의 볼을 받아 턴을 하면서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2-1 역전골을 기록했다.
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후반 추가 시간 2분에 파스칼 슈텐첼의 침투 패스를 받아 키퍼의 키를 넘기는 절묘한 로빙슛으로 3-1을 만드는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현재 그는 리그 12경기에 나와 16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 그를 맨유가 노렸었다. 하지만 기라시는 AC 밀란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매체에 따르면 기라시가 밀란의 플랜 A다. 어제 밀란 경영진은 기라시의 에이전트와 논의를 가졌고 회담은 매우 긍정적이어서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실제 협상이 시작될 것이다. 기라시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슈투트가르트에 머물다가 여름에 밀란으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과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밀란은 이미 선수의 이적 동의를 받았으며 경쟁 구단을 이기기 위해 최대한 빨리 협상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