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수술을 받고 돌아온 히샬리송이 부상의 고통에 대해 털어놓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은 경기 전 슈팅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으로 고생했다고 드러냈으며 부상이 정신 건강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팬과 미디어의 비판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뉴캐슬전 멀티골' 히샬리송의 안타까운 고백..."팀을 돕고 싶어 수술 미뤘어! 건강하지 않으면 의미 없다는 것 알았다"

스포탈코리아
2023-12-12 오후 04:54
294
뉴스 요약
  • 사타구니 수술을 받고 돌아온 히샬리송이 부상의 고통에 대해 털어놓았다.
  •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은 경기 전 슈팅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으로 고생했다고 드러냈으며 부상이 정신 건강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 히샬리송은 팬과 미디어의 비판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사타구니 수술을 받고 돌아온 히샬리송이 부상의 고통에 대해 털어놓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은 경기 전 슈팅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으로 고생했다고 드러냈으며 부상이 정신 건강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부상에서 돌아오게 돼 기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난 빠르게 회복했고 이것은 나에게 동기부여가 됐다. 지난해부터 나는 이러한 통증으로 고통받았고 마무리를 할 때 특히 그랬다. 너무 아파 워밍업 전에 슈팅 연습도 못했다. 갈수록 나빠졌고 불편함 없이는 간단한 동작도 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히샬리송은 이어 “토트넘과 국가대표팀을 돕고 싶다는 열망 때문에 나는 수술을 몇 개월 동안 연기했다. 계속 뛸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기에 나와 팀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수술을 받은 계기를 설명했다.







히샬리송은 팬과 미디어의 비판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비난하고 안 좋은 말을 했다. 내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고, 자신감 부족과 경기장 밖의 문제들로 인해 머리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매우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다”라고 말했다.

히샬리송은 마지막으로 “나는 항상 배고프다. 나는 항상 뛰고 싶지만 이 교훈을 어려운 방법으로 배웠다.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이 최선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라며 건강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히샬리송은 최근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는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득점에 힘입어 뉴캐슬을 4-1로 제압했다. 히샬리송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