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젊은 풀백 데스티니 우도기가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도기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 여름까지다.

[오피셜] '토트넘의 현재이자 미래' 우도기, 구단과 2030년까지 재계약

스포탈코리아
2023-12-12 오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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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의 젊은 풀백 데스티니 우도기가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도기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 계약 기간은 2030년 여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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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젊은 풀백 데스티니 우도기가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도기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 여름까지다.

세리에 A 우디네세 칼초에서 뛰었던 우도기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 이적을 확정지었다. 이적하자마자 우디네세로 임대됐던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4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2022/23시즌 종료 후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우도기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주전 풀백으로 올라섰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전술에서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소화하며 토트넘에 업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우도기는 이번 시즌 14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직전 경기였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토트넘 데뷔골을 넣기도 했다.







우도기는 토트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10월 몰타와의 유로 2024 조별예선에서 후반에 교체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잉글랜드전에서는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우도기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2경기를 소화했다.

토트넘은 우도기가 EPL 정상급 레프트백으로 성장하자 곧바로 재계약에 착수했다. 이적시장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우도기와 새로운 계약에 대해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마침내 우도기와의 재계약을 발표하면서 그는 구단에 오랜 기간 남을 수 있게 됐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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