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와 바르셀로나가 선수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전력 보강을 위해 젊은 인재를 찾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라두 드라구신(21, 제노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드라구신은 향후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425억이면 영입 가능! 토트넘 타깃으로 거론됐는데…바르사가 관심 표명

스포탈코리아
2023-12-18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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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와 바르셀로나가 선수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전력 보강을 위해 젊은 인재를 찾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라두 드라구신(21, 제노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드라구신은 향후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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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와 바르셀로나가 선수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전력 보강을 위해 젊은 인재를 찾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라두 드라구신(21, 제노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드라구신은 향후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 삼프도리아를 거치며 전도유망한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다.

수비력은 물론 공격력까지 겸비했다. 뛰어난 제공권을 앞세워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득점원으로 활약하기도 한다. 지난 시즌에는 4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시즌 제노아의 핵심 수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라구신은 올시즌 리그 전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수비진을 이끌고 있다.

루마니아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드라구신은 올해 치러진 루마니아 대표팀 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입지를 굳혔다.





뛰어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당초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토트넘이 거론됐다. 토트넘은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드라구신을 더해 안정적인 로테이션 구축을 계획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드라구신은 제노아를 떠난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토트넘의 경쟁자가 등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드라구신을 수비 보강을 위한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그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이적료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도 매력요소로 꼽힌다. ‘스포르트’는 “드라구신의 바이아웃은 3천만 유로(약 425억 원)에 불과하다. 바르셀로나는 이를 기꺼이 지불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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