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모하메드 살라(31, 리버풀)의 공백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의 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선수 출신 축구전문가 로비 세비지는 방송을 통해 현재 리버풀의 가장 큰 문제는 살라의 공백이다라고 언급했다.
-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최대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운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모하메드 살라(31, 리버풀)의 공백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의 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선수 출신 축구전문가 로비 세비지는 방송을 통해 “현재 리버풀의 가장 큰 문제는 살라의 공백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은 올시즌 우승을 차지할 좋은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살라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 기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를 치른 현재 13승 6무 1패로 승점 45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라이벌 구단팀들의 추격도 어느정도 떨쳐냈다. 당초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아스널은 각각 승점 40점으로 3위와 4위를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도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세비지는 “나는 리버풀이 맨시티의 가장 위협적인 라이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리버풀은 우승 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감독도 알고 있으며 몇몇 선수들도 알고 있다. 우승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최대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운다.
이집트 대표팀이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리그에서만 3경기에 결장하게 된다. 해당 경기에는 본머스, 첼시, 아스널전이 포함돼 있다. 이 중 우승 라이벌 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세비지는 “살라는 다가올 본머스, 첼시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집트가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오는 2월에 치러질 아스널전 출전도 어렵다”라고 짚었다,
아울러 “살라의 공백은 클롭 감독과 리버풀에 큰 손실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득점 기록을 고려한다면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라고 우려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의 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선수 출신 축구전문가 로비 세비지는 방송을 통해 “현재 리버풀의 가장 큰 문제는 살라의 공백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은 올시즌 우승을 차지할 좋은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살라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 기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를 치른 현재 13승 6무 1패로 승점 45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라이벌 구단팀들의 추격도 어느정도 떨쳐냈다. 당초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아스널은 각각 승점 40점으로 3위와 4위를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도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세비지는 “나는 리버풀이 맨시티의 가장 위협적인 라이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리버풀은 우승 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감독도 알고 있으며 몇몇 선수들도 알고 있다. 우승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최대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운다.
이집트 대표팀이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리그에서만 3경기에 결장하게 된다. 해당 경기에는 본머스, 첼시, 아스널전이 포함돼 있다. 이 중 우승 라이벌 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세비지는 “살라는 다가올 본머스, 첼시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집트가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오는 2월에 치러질 아스널전 출전도 어렵다”라고 짚었다,
아울러 “살라의 공백은 클롭 감독과 리버풀에 큰 손실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득점 기록을 고려한다면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라고 우려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