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포체티노가 FA컵 경기 후 콜 파머를 붙자고 대화를 나눴다.
- 영국 매체 골닷컴은 8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가 프레스턴을 상대로 FA컵 4-0 승리를 거둔 뒤 콜 파머와 어색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파머는 첼시의 두 번째 골을 자신의 코너킥 상황에서 도움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포체티노 감독과 진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포체티노가 FA컵 경기 후 콜 파머를 붙자고 대화를 나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8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가 프레스턴을 상대로 FA컵 4-0 승리를 거둔 뒤 콜 파머와 어색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파머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같이 볼 수 있는 왼발잡이 2선이다. 파머는 깔끔하고 간결하게 플레이를 하며 발밑이 좋기 때문에 드리블로 상대를 제치며 전진할 수 있다. 또한 시야가 넓기 때문에 공격 전개를 빠르게 할 수 있고 특유의 왼발 슈팅으로 득점도 자주 하는 선수다.
2009년부터 쭉 맨시티에서 뛰며 2020/21 시즌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2021/22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이 뛰지 못했지만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교체로 나오긴 했지만 25경기에 출전했으며 공격포인트는 많이 아쉬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부터 그에 대한 팀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도르트문트, 번리, 레스터 시티, 브라이튼 등등 많은 팀들이 달라붙었다. 맨시티는 마레즈가 나갔지만 제레미 도쿠가 영입되면서 파머의 자리는 없었기에 뛸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이 필요했다.
결국 21세의 미드필더인 파머는 첼시로의 이적이 합의됐으며 첼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총 10분을 뛴 선수에게 4250만 파운드(약 711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파머는 빠르게 첼시에서 적응하며 현재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PK 전담 키커를 맡으며 리그 17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첼시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 시즌 FA컵 3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만 4골이 터지며 4-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도 파머는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티아고 실바의 헤더 골을 도왔다.
매체에 따르면 파머는 첼시의 두 번째 골을 자신의 코너킥 상황에서 도움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포체티노 감독과 진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 미디어에서 포체티노는 파머가 스스로 골을 기록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실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파머의 경기력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포체티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적시장 마지막에 와서 현재 6개월이 지났다. 그의 활약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오늘 그는 큰 기회를 얻지 못했고 그는 젊고 여전히 다른 영역에서 발전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 실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는 많은 것들을 이해해야 하지만, 그는 많이 발전하고 있고, 우리에게 매우 좋은 선수이고, 그는 환상적인 경기를 하고 있고 저는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콜 파머는 현재 첼시 선수 중 최다 득점자일 뿐만 아니라 첼시의 공격을 풀어주는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활약으로 첼시는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8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가 프레스턴을 상대로 FA컵 4-0 승리를 거둔 뒤 콜 파머와 어색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파머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같이 볼 수 있는 왼발잡이 2선이다. 파머는 깔끔하고 간결하게 플레이를 하며 발밑이 좋기 때문에 드리블로 상대를 제치며 전진할 수 있다. 또한 시야가 넓기 때문에 공격 전개를 빠르게 할 수 있고 특유의 왼발 슈팅으로 득점도 자주 하는 선수다.
2009년부터 쭉 맨시티에서 뛰며 2020/21 시즌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2021/22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이 뛰지 못했지만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교체로 나오긴 했지만 25경기에 출전했으며 공격포인트는 많이 아쉬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부터 그에 대한 팀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도르트문트, 번리, 레스터 시티, 브라이튼 등등 많은 팀들이 달라붙었다. 맨시티는 마레즈가 나갔지만 제레미 도쿠가 영입되면서 파머의 자리는 없었기에 뛸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이 필요했다.
결국 21세의 미드필더인 파머는 첼시로의 이적이 합의됐으며 첼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총 10분을 뛴 선수에게 4250만 파운드(약 711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파머는 빠르게 첼시에서 적응하며 현재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PK 전담 키커를 맡으며 리그 17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첼시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 시즌 FA컵 3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만 4골이 터지며 4-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도 파머는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티아고 실바의 헤더 골을 도왔다.
매체에 따르면 파머는 첼시의 두 번째 골을 자신의 코너킥 상황에서 도움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포체티노 감독과 진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 미디어에서 포체티노는 파머가 스스로 골을 기록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실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파머의 경기력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포체티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적시장 마지막에 와서 현재 6개월이 지났다. 그의 활약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오늘 그는 큰 기회를 얻지 못했고 그는 젊고 여전히 다른 영역에서 발전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 실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는 많은 것들을 이해해야 하지만, 그는 많이 발전하고 있고, 우리에게 매우 좋은 선수이고, 그는 환상적인 경기를 하고 있고 저는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콜 파머는 현재 첼시 선수 중 최다 득점자일 뿐만 아니라 첼시의 공격을 풀어주는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활약으로 첼시는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