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0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바르셀로나의 타깃으로 알려진 아마두 오나나(22, 에버턴)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아마두 오나나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중원 보강을 위해 오나나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제2의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뺏길 위기에 처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0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바르셀로나의 타깃으로 알려진 아마두 오나나(22, 에버턴)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마두 오나나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195cm의 압도적인 체격조건을 앞세운 저돌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 전진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경기 2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벨기에 A대표팀 승선까지 성공했다. 오나나는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A매치 통산 9경기를 뛰며 벨기에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급부상했다.


당초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스카우터를 파견해 오나나를 면밀히 관찰했으며 긍정적인 인상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는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과 라리가 연봉 상한 규정 때문에 선수 영입이 자유롭지 못한 실정.
이 틈을 뉴캐슬이 파고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중원 보강을 위해 오나나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뉴캐슬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주전 미드필더 조엘린톤(27)이 부상으로 이탈한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오나나 영입에 대한 뉴캐슬의 의지는 확고하다. ‘텔레그라프’는 “뉴캐슬은 오나나를 올겨울에 임대 신분으로 데려온 후 올여름에 완전 영입하는 방식으로 5천만 파운드(약 85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에버턴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FFP 규정 준수를 위해 오나나를 비롯한 일부 선수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0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바르셀로나의 타깃으로 알려진 아마두 오나나(22, 에버턴)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마두 오나나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195cm의 압도적인 체격조건을 앞세운 저돌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 전진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경기 2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벨기에 A대표팀 승선까지 성공했다. 오나나는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A매치 통산 9경기를 뛰며 벨기에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급부상했다.


당초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스카우터를 파견해 오나나를 면밀히 관찰했으며 긍정적인 인상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는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과 라리가 연봉 상한 규정 때문에 선수 영입이 자유롭지 못한 실정.
이 틈을 뉴캐슬이 파고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중원 보강을 위해 오나나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뉴캐슬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주전 미드필더 조엘린톤(27)이 부상으로 이탈한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오나나 영입에 대한 뉴캐슬의 의지는 확고하다. ‘텔레그라프’는 “뉴캐슬은 오나나를 올겨울에 임대 신분으로 데려온 후 올여름에 완전 영입하는 방식으로 5천만 파운드(약 85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에버턴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FFP 규정 준수를 위해 오나나를 비롯한 일부 선수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