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보냈더니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가 됐다.
-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8일(한국시간) 세네갈 대표팀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한 파페 사르(21, 토트넘 훗스퍼)가 바르셀로나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네이션스컵에 파견된 바르셀로나 스카우터는 사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보냈더니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가 됐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8일(한국시간) “세네갈 대표팀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한 파페 사르(21, 토트넘 훗스퍼)가 바르셀로나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사르는 지난 2021년 메스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이후 메스 임대를 통해 실전 경험은 쌓은 뒤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토트넘의 일원이 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에는 핵심 선수로 분류됐다. 사르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경기에 출전하면서 토트넘 상승세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활약은 세네갈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2021년부터 세네갈 대표팀에 소집된 사르는 A매치 통산 18경기를 치르면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르는 네이션스컵 C조 조별리그에서 2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덕분에 세네갈은 3연승 가도를 달리기도 했다.


네이션스컵 맹활약은 바르셀로나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네이션스컵에 파견된 바르셀로나 스카우터는 사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바르셀로나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난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대체자를 하루 빨리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사르를 향한 부스케츠의 관심은 진지하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사르의 왕성한 활동량과 넓은 시야는 부스케츠의 대체자를 찾는 바르셀로나에게 매력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가 주목하고 있는 선수는 사르 뿐만이 아니다. 바르셀로나 스카우터는 네이션스컵에서 우스망 디오망데, 라파엘 오네디카, 당고 와타라, 어니스트 누아마, 얀쿠바 민테의 기량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8일(한국시간) “세네갈 대표팀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한 파페 사르(21, 토트넘 훗스퍼)가 바르셀로나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사르는 지난 2021년 메스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이후 메스 임대를 통해 실전 경험은 쌓은 뒤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토트넘의 일원이 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에는 핵심 선수로 분류됐다. 사르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경기에 출전하면서 토트넘 상승세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활약은 세네갈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2021년부터 세네갈 대표팀에 소집된 사르는 A매치 통산 18경기를 치르면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르는 네이션스컵 C조 조별리그에서 2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덕분에 세네갈은 3연승 가도를 달리기도 했다.


네이션스컵 맹활약은 바르셀로나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네이션스컵에 파견된 바르셀로나 스카우터는 사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바르셀로나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난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대체자를 하루 빨리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사르를 향한 부스케츠의 관심은 진지하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사르의 왕성한 활동량과 넓은 시야는 부스케츠의 대체자를 찾는 바르셀로나에게 매력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가 주목하고 있는 선수는 사르 뿐만이 아니다. 바르셀로나 스카우터는 네이션스컵에서 우스망 디오망데, 라파엘 오네디카, 당고 와타라, 어니스트 누아마, 얀쿠바 민테의 기량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