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나시오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를 이끌며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후임으로 무리뉴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 바르셀로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주앙 칸셀루, 주앙 펠릭스 등 멘데스의 고객과 여러 차례 계약을 맺었으며, 멘데스의 영향력으로 무리뉴가 바르셀로나의 감독직을 맡을 수도 있다.
- 바르셀로나의 호안 라포르타 회장은 무리뉴 감독이 좋은 대체자가 될 수 있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감독직을 맡기에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너무 많은 일을 저질렀다고 판단해 무리뉴 감독의 영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무리뉴가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갈까?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일(한국 시간) “무리뉴는 바르셀로나에서 사비의 후임 직을 맡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로마의 감독직에서 경질되었고 세리에 A의 전 주장 다니엘 데 로시로 대체되었다. 무리뉴는 2021년 로마의 지휘봉을 잡고 첫 시즌에 팀을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다음 시즌에는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로마는 현재 세리에 A 5위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에서 승점 1점 차로 밀려났고,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탈락했다.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는 경질당한 후 나폴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고 여러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가 나폴리 회장을 만날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나시오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를 이끌며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후임으로 무리뉴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영입리스트에서의 첫 번째 이름은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의 라파엘 마르케스 감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마르케스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는 데 필요한 경험이 있는지 의심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무리뉴 감독이 과거 바비 롭슨 경의 지휘 아래 맨유에서 일한 경력과 라커룸에서의 장악력을 고려할 때 또 다른 잠재적 후보로 무리뉴를 제시했다.


여기에 또 다른 매체에서도 무리뉴의 바르셀로나 감독직 선임을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ABC’는 “무리뉴 감독은 사비 감독의 사임 이후 여름에 바르셀로나 벤치에 앉을 수 있으며, 그 핵심 요소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클럽 스포츠 디렉터인 데코와 무리뉴의 에이전트 멘데스가 주요한 위치에 있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주앙 칸셀루, 주앙 펠릭스 등 멘데스의 고객과 여러 차례 계약을 맺었으며, 멘데스의 영향력으로 무리뉴가 바르셀로나의 감독직을 맡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한 가지 걸리는 요인이 있다. 무리뉴의 과거 레알 마드리드 감독 경력은 클럽에서의 적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호안 라포르타 회장은 무리뉴 감독이 좋은 대체자가 될 수 있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감독직을 맡기에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너무 많은 일을 저질렀다고 판단해 무리뉴 감독의 영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에서도 두 번이나 감독직을 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기로 한 무리뉴의 결정은 그가 항상 확신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골닷컴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일(한국 시간) “무리뉴는 바르셀로나에서 사비의 후임 직을 맡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로마의 감독직에서 경질되었고 세리에 A의 전 주장 다니엘 데 로시로 대체되었다. 무리뉴는 2021년 로마의 지휘봉을 잡고 첫 시즌에 팀을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다음 시즌에는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로마는 현재 세리에 A 5위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에서 승점 1점 차로 밀려났고,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탈락했다.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는 경질당한 후 나폴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고 여러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가 나폴리 회장을 만날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나시오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를 이끌며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후임으로 무리뉴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영입리스트에서의 첫 번째 이름은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의 라파엘 마르케스 감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마르케스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는 데 필요한 경험이 있는지 의심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무리뉴 감독이 과거 바비 롭슨 경의 지휘 아래 맨유에서 일한 경력과 라커룸에서의 장악력을 고려할 때 또 다른 잠재적 후보로 무리뉴를 제시했다.


여기에 또 다른 매체에서도 무리뉴의 바르셀로나 감독직 선임을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ABC’는 “무리뉴 감독은 사비 감독의 사임 이후 여름에 바르셀로나 벤치에 앉을 수 있으며, 그 핵심 요소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클럽 스포츠 디렉터인 데코와 무리뉴의 에이전트 멘데스가 주요한 위치에 있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주앙 칸셀루, 주앙 펠릭스 등 멘데스의 고객과 여러 차례 계약을 맺었으며, 멘데스의 영향력으로 무리뉴가 바르셀로나의 감독직을 맡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한 가지 걸리는 요인이 있다. 무리뉴의 과거 레알 마드리드 감독 경력은 클럽에서의 적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호안 라포르타 회장은 무리뉴 감독이 좋은 대체자가 될 수 있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감독직을 맡기에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너무 많은 일을 저질렀다고 판단해 무리뉴 감독의 영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에서도 두 번이나 감독직을 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기로 한 무리뉴의 결정은 그가 항상 확신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