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백업 출신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가 지로나와 재계약을 맺었다.
- 지로나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가자니가와의 계약을 2027년 6월까지 두 시즌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 무실점 경기 횟수는 8회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백업 출신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가 지로나와 재계약을 맺었다.
지로나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가자니가와의 계약을 2027년 6월까지 두 시즌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가자니가는 2017년 여름 사우스햄튼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처음에는 위고 요리스, 미섈 포름에 이어 세 번째 선택지였던 그는 준수한 선방 능력을 선보였다. 가자니가는 2018/19시즌부터 요리스의 뒤를 받치는 백업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가자니가는 2019/20시즌에 요리스가 부상을 당하자 약 3개월 동안 요리스의 자리를 대신했다. 그는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로 나서면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요리스의 빈자리를 비교적 잘 메워줬지만 요리스가 복귀하자 다시 벤치로 밀려났다.
가자니가는 2020년 여름 조 하트가 합류하자 3순위로 전락했다. 그는 아휴 엘체에서 반 시즌 임대 생활을 하다가 2021년 7월 자유 계약으로 풀럼에 둥지를 틀었다. 풀럼과 한 시즌을 동행한 가자니가는 2022년 9월 지로나로 임대됐다. 그는 2023년 7월 FA로 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의 백업 골키퍼였던 그는 지로나에서 주전으로 등극했다. 이번 시즌 가자니가는 지로나에서 리그 24경기 29실점을 기록 중이다. 무실점 경기 횟수는 8회다. 지로나는 17승 5무 2패(승점 56)로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리그 2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로나는 주축 골키퍼인 가자니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지로나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지로나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가자니가와의 계약을 2027년 6월까지 두 시즌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가자니가는 2017년 여름 사우스햄튼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처음에는 위고 요리스, 미섈 포름에 이어 세 번째 선택지였던 그는 준수한 선방 능력을 선보였다. 가자니가는 2018/19시즌부터 요리스의 뒤를 받치는 백업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가자니가는 2019/20시즌에 요리스가 부상을 당하자 약 3개월 동안 요리스의 자리를 대신했다. 그는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로 나서면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요리스의 빈자리를 비교적 잘 메워줬지만 요리스가 복귀하자 다시 벤치로 밀려났다.
가자니가는 2020년 여름 조 하트가 합류하자 3순위로 전락했다. 그는 아휴 엘체에서 반 시즌 임대 생활을 하다가 2021년 7월 자유 계약으로 풀럼에 둥지를 틀었다. 풀럼과 한 시즌을 동행한 가자니가는 2022년 9월 지로나로 임대됐다. 그는 2023년 7월 FA로 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의 백업 골키퍼였던 그는 지로나에서 주전으로 등극했다. 이번 시즌 가자니가는 지로나에서 리그 24경기 29실점을 기록 중이다. 무실점 경기 횟수는 8회다. 지로나는 17승 5무 2패(승점 56)로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리그 2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로나는 주축 골키퍼인 가자니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지로나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