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기 종료 후 주심에게 불만을 표출했다.
-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기 이후 마이클 올리버 심판에게 불만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 이미 경기가 끝난 상황이었지만, 불만이 있는 듯 주심에게 강력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기 종료 후 주심에게 불만을 표출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기 이후 마이클 올리버 심판에게 불만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에서 풀럼을 만나 1-2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풀럼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4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안드레 오나나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4분 알렉스 이워비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풀럼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21분 맨유 코너킥 이후 풀럼이 역습을 전개했다. 이워비가 오른쪽 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지만 코비 마이누가 막아섰다. 이어진 풀럼의 코너킥에서 나온 헤더를 오나나가 선방했다.

맨유도 반격했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전반 31분 디오고 달롯이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41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슈팅을 날렸지만 막혔다. 0-0으로 전반전이 끝났다.
선제골을 풀럼의 몫이었다. 후반 20분 캘빈 배시가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강력한 슈팅을 때렸고 그대로 맨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 막바지 맨유가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44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베른트 레노가 막았지만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해리 매과이어가 세컨드볼을 밀어 넣으며 동점골에 성공했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풀럼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 7분 이워비가 아다마 트라오레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슈팅으로 맨유 골문을 뚫었다. 풀럼의 2-1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 후 페르난데스가 항의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미 경기가 끝난 상황이었지만, 불만이 있는 듯 주심에게 강력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팀 동료들이 말려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페르난데스가 항의한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트리뷰나’는 “페르난데스는 패배 후 마이클 올리버 주심에게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경기 중 주심의 판정에 짜증이 난 것처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아마 추가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나, 경기가 일찍 끝났다고 생각해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추측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기 이후 마이클 올리버 심판에게 불만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에서 풀럼을 만나 1-2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풀럼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4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안드레 오나나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4분 알렉스 이워비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풀럼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21분 맨유 코너킥 이후 풀럼이 역습을 전개했다. 이워비가 오른쪽 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지만 코비 마이누가 막아섰다. 이어진 풀럼의 코너킥에서 나온 헤더를 오나나가 선방했다.

맨유도 반격했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전반 31분 디오고 달롯이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41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슈팅을 날렸지만 막혔다. 0-0으로 전반전이 끝났다.
선제골을 풀럼의 몫이었다. 후반 20분 캘빈 배시가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강력한 슈팅을 때렸고 그대로 맨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 막바지 맨유가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44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베른트 레노가 막았지만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해리 매과이어가 세컨드볼을 밀어 넣으며 동점골에 성공했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풀럼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 7분 이워비가 아다마 트라오레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슈팅으로 맨유 골문을 뚫었다. 풀럼의 2-1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 후 페르난데스가 항의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미 경기가 끝난 상황이었지만, 불만이 있는 듯 주심에게 강력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팀 동료들이 말려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페르난데스가 항의한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트리뷰나’는 “페르난데스는 패배 후 마이클 올리버 주심에게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경기 중 주심의 판정에 짜증이 난 것처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아마 추가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나, 경기가 일찍 끝났다고 생각해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추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