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사비 알론소 감독 선임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알론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2,300만 유로(약 330억 원)의 연봉을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알론소 감독을 다음 시즌 팀을 이끌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사비 알론소 감독 선임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알론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2,300만 유로(약 330억 원)의 연봉을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23경기를 치른 현재 176승 2무 4패로 승점 53점 획득에 그치며 2위에 머무는 중이다.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선두 레버쿠젠은 23경기 무패행진으로 승점 61점을 쓸어담았다. 뮌헨과의 격차는 8점까지 벌어졌다.
무관의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이미 포칼컵에서 탈락한 뮌헨은 지난 15일 라치오와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도 패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결국 뮌헨이 칼을 빼 들었다. 뮌헨은 지난 2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과 동행을 마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사령탑 선임이 뮌헨의 숙제로 남았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올시즌 하락세를 타고 있는 팀의 재건을 위해 리더십과 지도력을 겸비한 사령탑을 선임해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차기 사령탑으로는 알론소 감독이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알론소 감독을 다음 시즌 팀을 이끌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론소 감독은 차세대 명장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을 빠르게 재정비하여 리그 6위와 유로파리그 4강에 올려놓으며 뛰어난 지도력을 증명했다.
올시즌에는 한 층 노련해진 지도력을 과시하고 있다. 알론소 감독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경기 29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는 중이다.
알론소 감독의 뮌헨행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리버풀도 알론소 감독의 선임을 노리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알론소 감독은 차기 행선지로 리버풀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레버쿠젠 잔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 다음 시즌 레버쿠젠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것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따.
쉽게 물러설 뮌헨이 아니다. ‘데일리 미러’는 “뮌헨은 2,300만 유로의 연봉으로 알론소 감독을 설득할 것이다. 이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동일한 수준의 조건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알론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2,300만 유로(약 330억 원)의 연봉을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23경기를 치른 현재 176승 2무 4패로 승점 53점 획득에 그치며 2위에 머무는 중이다.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선두 레버쿠젠은 23경기 무패행진으로 승점 61점을 쓸어담았다. 뮌헨과의 격차는 8점까지 벌어졌다.
무관의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이미 포칼컵에서 탈락한 뮌헨은 지난 15일 라치오와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도 패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결국 뮌헨이 칼을 빼 들었다. 뮌헨은 지난 2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과 동행을 마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사령탑 선임이 뮌헨의 숙제로 남았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올시즌 하락세를 타고 있는 팀의 재건을 위해 리더십과 지도력을 겸비한 사령탑을 선임해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차기 사령탑으로는 알론소 감독이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알론소 감독을 다음 시즌 팀을 이끌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론소 감독은 차세대 명장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을 빠르게 재정비하여 리그 6위와 유로파리그 4강에 올려놓으며 뛰어난 지도력을 증명했다.
올시즌에는 한 층 노련해진 지도력을 과시하고 있다. 알론소 감독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경기 29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는 중이다.
알론소 감독의 뮌헨행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리버풀도 알론소 감독의 선임을 노리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알론소 감독은 차기 행선지로 리버풀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레버쿠젠 잔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 다음 시즌 레버쿠젠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것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따.
쉽게 물러설 뮌헨이 아니다. ‘데일리 미러’는 “뮌헨은 2,300만 유로의 연봉으로 알론소 감독을 설득할 것이다. 이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동일한 수준의 조건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