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 시간) 로이 호지슨은 축구계에 남을 계획이며 해외에서 컨설턴트 일자리를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16일(한국 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쓰러졌었다. 매체에 따르면 호지슨은 해외에서 축구 컨설턴트 일을 하고 싶어 한다.

76세 나이+건강 악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사임한 호지슨, 다시 축구계 복귀 희망

스포탈코리아
2024-02-26 오후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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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 시간) 로이 호지슨은 축구계에 남을 계획이며 해외에서 컨설턴트 일자리를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지난 16일(한국 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쓰러졌었다.
  • 매체에 따르면 호지슨은 해외에서 축구 컨설턴트 일을 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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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로이 호지슨 감독이 다시 축구계 복귀를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 시간) “로이 호지슨은 축구계에 남을 계획이며 해외에서 컨설턴트 일자리를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16일(한국 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쓰러졌었다. 호지슨은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언론과 인터뷰할 예정이었다. 호지슨의 건강 악화로 인해 구단은 경기 전 예정되어 있던 기자회견도 취소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안타깝게도 오늘 오전 훈련 도중 로이 호지슨이 병에 걸렸기 때문에 오늘 기자회견은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 오늘 훈련 세션 중 로이 호지슨 감독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따라 현재 안정된 상태이며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었다.





호지슨은 퇴원하기 전 이틀 동안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호지슨은 부진한 성적으로 감독하면서 이미 부담을 느끼고 있었으며 최근의 상황이 그의 크리스탈 팰리스의 감독직을 끝내기에 적절한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호지슨 감독을 대신해 크리스탈 팰리스의 감독을 맡은 올리버 글라스너는 번리와의 첫 경기에서 3-0 승리를 이끌었다. 팰리스가 호지슨이 "퇴원하여 잘 지내고 있다"라고 확인한 후, 호지슨은 축구계에 대한 미련을 아직 버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호지슨은 해외에서 축구 컨설턴트 일을 하고 싶어 한다. 호지슨은 코칭 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많은 일자리 제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지슨은 감독 경력의 대부분을 스웨덴, 이탈리아, 스위스에서 보냈기 때문에 해외 감독직에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코치 경력의 첫 4년을 스웨덴의 할름스타드에서 보냈고 이후 말뫼, 스위스 대표팀, 인터 밀란 등에서 감독을 했었다. 호지슨이 마지막으로 해외에서 일한 것은 핀란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2007년이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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