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2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23)의 이적료로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요구할 경우 자유 계약 영입을 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알폰소 영입에 관심을 보인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반드시 그를 영입하겠다는 각오다. 레레보는 레알은 올여름 알폰소의 영입이 불발될 경우 오는 2025년 그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는 것을 차선책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 월클 동료 영입 의지 확고…레알, 계약 끝나는 2025년까지 기다린다

스포탈코리아
2024-02-29 오후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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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2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23)의 이적료로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요구할 경우 자유 계약 영입을 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지난해 여름부터 알폰소 영입에 관심을 보인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반드시 그를 영입하겠다는 각오다.
  • 레레보는 레알은 올여름 알폰소의 영입이 불발될 경우 오는 2025년 그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는 것을 차선책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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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올여름이 아니더라도 무조건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2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23)의 이적료로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요구할 경우 자유 계약 영입을 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현재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힌다. 측면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은 월드클래스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알폰소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 8도움을 올렸다. 공격수 못지않은 공격력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았다.

올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 1골 3도움을 올렸다. 최근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현재는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뛰어난 기량과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재계약 시도는 계속해서 이뤄졌다. 뮌헨의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디렉터는 최근 알폰소의 대리인과 알폰소의 미래에 대한 비밀 협상을 가졌다.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다. 뮌헨은 알폰소의 올시즌 활약에 만족하지 못했다. 그의 막대한 연봉 인상 요구에 응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틈을 레알이 파고 들었다. 지난해 여름부터 알폰소 영입에 관심을 보인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반드시 그를 영입하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은 레알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레알은 올시즌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프란 가르시아, 페를랑 멘디를 대체할 정상급 자원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알폰소의 레알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일각에서는 알폰소가 이미 레알과 올여름 이적에 대한 구두합의를 마쳤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레알의 영입 의지는 확고하다. ‘레레보’는 “레알은 올여름 알폰소의 영입이 불발될 경우 오는 2025년 그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는 것을 차선책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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