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에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영입할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를 33년 만에 스쿠데토로 이끌며 모든 대회 39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하는 등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 지난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다시금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시멘은 현재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도 빅터 오시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에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영입할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를 33년 만에 스쿠데토로 이끌며 모든 대회 39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하는 등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나폴리는 현재 12승 7무 8패 7위로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체제에서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던 팀의 그림자처럼 보이는 등 이미 부담감을 안고 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고 있다. 오시멘은 클럽과 계약 연장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들과 강력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은 첼시다. 첼시는 이번 시즌 내내 최고의 센터 포워드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오시멘을 영입 후보 1순위로 꼽고 있다. 첼시의 레전드인 존 오비 미켈과 디디에 드록바도 발 벗고 나서며 오시멘의 첼시 이적을 돕고 있다.


이제 맨유도 이 불구덩이에 뛰어들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오시멘을 영입을 위해 경쟁에 참여했고 높은 이적료도 감수하겠다는 생각이다. 짐 래트클리프 경의 이네오스 그룹이 맨유의 일부 지분을 인수하면서 맨유는 2024/25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서고 있다.
한편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오시멘의 미래가 세리에 A를 떠나 있음을 암시한 후, 이번 시즌이 끝나면 오시멘이 새로운 팀으로 향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나폴리 회장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지난여름부터 알고 있었고, 그(오시멘)와의 재계약 협상은 길고 우호적이었기 때문에 그가 레알 마드리드, PSG 또는 프리미어 리그 팀으로 갈 것이라는 것을 완벽하게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다시금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시멘은 현재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바르셀로나와의 1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유벤투스까지 잡으며 상승세인 나폴리는 13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2차전을 통해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DANNY DWE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에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영입할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를 33년 만에 스쿠데토로 이끌며 모든 대회 39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하는 등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나폴리는 현재 12승 7무 8패 7위로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체제에서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던 팀의 그림자처럼 보이는 등 이미 부담감을 안고 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고 있다. 오시멘은 클럽과 계약 연장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들과 강력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은 첼시다. 첼시는 이번 시즌 내내 최고의 센터 포워드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오시멘을 영입 후보 1순위로 꼽고 있다. 첼시의 레전드인 존 오비 미켈과 디디에 드록바도 발 벗고 나서며 오시멘의 첼시 이적을 돕고 있다.


이제 맨유도 이 불구덩이에 뛰어들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오시멘을 영입을 위해 경쟁에 참여했고 높은 이적료도 감수하겠다는 생각이다. 짐 래트클리프 경의 이네오스 그룹이 맨유의 일부 지분을 인수하면서 맨유는 2024/25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서고 있다.
한편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오시멘의 미래가 세리에 A를 떠나 있음을 암시한 후, 이번 시즌이 끝나면 오시멘이 새로운 팀으로 향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나폴리 회장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지난여름부터 알고 있었고, 그(오시멘)와의 재계약 협상은 길고 우호적이었기 때문에 그가 레알 마드리드, PSG 또는 프리미어 리그 팀으로 갈 것이라는 것을 완벽하게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다시금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시멘은 현재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바르셀로나와의 1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유벤투스까지 잡으며 상승세인 나폴리는 13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2차전을 통해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DANNY D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