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8일(한국 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고 준비된 상태로 국가대표팀에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맨시티 선수들은 대부분 국가대표팀에 뽑혔기 때문에 자신의 국가를 위해서 경기를 뛸 예정이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A매치에서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리그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제발 모두 살아서 돌아오길 빌게”... 부상에 벌벌 떠는 과르디올라

스포탈코리아
2024-03-19 오후 02:30
122
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8일(한국 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고 준비된 상태로 국가대표팀에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하지만 맨시티 선수들은 대부분 국가대표팀에 뽑혔기 때문에 자신의 국가를 위해서 경기를 뛸 예정이다.
  •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A매치에서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리그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들을 A매치로 보내면서 희망 사항을 말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8일(한국 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고 준비된 상태로 국가대표팀에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제 A매치 휴식기로 인해서 프리미어리그는 당분간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맨시티 선수들은 대부분 국가대표팀에 뽑혔기 때문에 자신의 국가를 위해서 경기를 뛸 예정이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A매치에서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리그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는 ‘맨시티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경기를 보지 않을 것이다. 나는 휴식을 취할 것이고 목요일에 선수들이 도착하면 어떤 선수가 살아남고 살아남지 못하는지 보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모두가 무사히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즌 중 가장 바쁜 시기에 힘든 상황이 오기도 한다. 일정은 일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렇게 걱정하는 이유는 직전 A매치에서 홀란드가 부상당했기 때문이다.

노르웨이는 지난 11월 17일(한국 시간)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페로 제도와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홀란드는 후반 1분에 교체 출전했지만 부상당했다.





페로 제도와의 경기에서 홀란드는 친선 경기였기 때문에 출전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후반전을 거의 다 뛰었고 경기 종료 몇 분을 남기고 쓰러졌으며, 대표팀 주치의 올라 샌드는 홀란드가 이전에 문제가 있었던 것과 같은 발목을 다쳤다고 암시했다.

협회는 “홀란드는 의료 책임자 올라 샌드 및 대표팀 감독 스톨 솔바켄과 상의한 결과 스코틀랜드와의 유로 예선에 불참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노르웨이의 팀 닥터 올라 샌드는 홀란드의 상태에 대한 공식 성명에서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지만 통증이 심하고 기능이 다소 제한되어 있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홀란드는 맨시티로 복귀한 뒤 바로 경기를 뛰었지만 12월에 발에 뼈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해 12월과 1월을 뛰지 못했으며 2월에 복귀했다. 과르디올라는 이런 홀란드의 부상을 눈앞에서 봤기 때문에 A매치 기간동안의 선수들의 부상에 대해서 더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다.

한편 맨시티는 A매치 기간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4월 1일(한국 시간) 우승의 향방이 걸린 아스널과의 리그 30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트리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