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의 가치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랜스퍼 마크트는 19일(한국 시간) 프랑스 리그1에서 뛰는 선수 중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라인업을 발표했다. 리그1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였다. 음바페에 이어 가장 가치가 높은 공격수는 랑달 콜로 무아니였다.

‘PSG 세상’ 프랑스 리그1 가치 베스트 11 공개…단 한 명만 소속이 다르다

스포탈코리아
2024-03-20 오전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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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축구 선수의 가치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랜스퍼 마크트는 19일(한국 시간) 프랑스 리그1에서 뛰는 선수 중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라인업을 발표했다.
  • 리그1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였다.
  • 음바페에 이어 가장 가치가 높은 공격수는 랑달 콜로 무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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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프랑스 리그1에서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축구 선수의 가치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랜스퍼 마크트’는 19일(한국 시간) 프랑스 리그1에서 뛰는 선수 중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라인업을 발표했다.

리그1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였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의 가치는 무려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14억 원)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나는 게 유력한 상황이다.

음바페에 이어 가장 가치가 높은 공격수는 랑달 콜로 무아니였다. 무아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35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무아니의 가치는 8,000만 유로(한화 약 1,162억 원)다.

가장 비싼 윙어로 PSG의 우스만 뎀벨레가 이름을 올렸다. 뎀벨레도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뎀벨레는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비판받고 있지만, 6,000만 유로(한화 약 871억 원)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리그1에서 두 번째로 비싼 윙어는 바르콜라였다. 바르콜라는 올림피크 리옹을 거쳐 PSG에 입단했다. 아직 21세에 불과하지만 33경기 3골 6도움을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콜라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81억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PSG 듀오’ 우가르테와 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명단에 포함됐다. 두 선수 모두 6,000만 유로(한화 약 871억 원)의 몸값으로 책정됐다.

수비진도 PSG 선수들 위주로 구성됐다. 누노 멘데스(6,000만 유로, 한화 약 871억 원), 마르퀴뇨스(5,500만 유로, 한화 약 798억 원), 아치라프 하키미(6,500만 유로, 한화 약 944억 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잔루이지 돈나룸마(4,000만 유로, 한화 581억 원)였다.

딱 한 명의 선수만 PSG 소속이 아니었다. 바로 릴의 레니 요로였다. 요로는 이번 시즌 35경기 3골을 넣으며 릴의 주전 수비수로 거듭났다. 아직 18세밖에 되지 않았지만 넒은 커버 범위, 빌드업 능력 등 장점이 많다. 그의 가치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81억 원)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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