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가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을 펼치고 있는 다니 올모(25)를 다음 시즌 공격의 핵심으로 삼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프리미어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6승 5무 7패로 승점 53점을 기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을 펼치고 있는 다니 올모(25)를 다음 시즌 공격의 핵심으로 삼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6승 5무 7패로 승점 53점을 기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제임스 매디슨(27)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다. 토트넘은 매디슨이 빠진 리그 10경기에서 4패를 당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새로운 2선 자원의 영입이 토트넘의 목표로 떠올랐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의 체력적, 정신적 부담을 덜어줄 선수를 올여름 데려올 계획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올모가 급부상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올모의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올모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연령별 팀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았지만 끝내 1군 승격에는 실패하며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은 막을 내렸다.
성장세는 바르셀로나와의 작별 이후 뚜렷해졌다. 올모는 지난 18/19시즌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12골 9도움을 올린 활약을 앞세워 2020년 라이프치히 입단까지 성공했다.
라이프치히에서도 성장세는 이어졌다. 올모는 특별한 적응기 없이 라이프치히에 녹아들었다. 첫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21시즌 7골 12도움으로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올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경기 7골 4도움을 올렸다. 지난해 치러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독일 슈퍼컵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작렬하기도 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019년부터 스페인 대표팀에 소집된 올모는 지난 27일 치러진 브라질전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터트리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모의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일각에서는 첼시가 올모의 영입을 위해 발 빠르게 라이프치히와 협상에 돌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켜보기만 할 토트넘이 아니다. ‘스포츠 위트니스’는 “토트넘, 맨유, 첼시는 다음 시즌 대대적인 변화를 원한다. 올모 영입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을 펼치고 있는 다니 올모(25)를 다음 시즌 공격의 핵심으로 삼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6승 5무 7패로 승점 53점을 기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제임스 매디슨(27)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다. 토트넘은 매디슨이 빠진 리그 10경기에서 4패를 당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새로운 2선 자원의 영입이 토트넘의 목표로 떠올랐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의 체력적, 정신적 부담을 덜어줄 선수를 올여름 데려올 계획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올모가 급부상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올모의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올모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연령별 팀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았지만 끝내 1군 승격에는 실패하며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은 막을 내렸다.
성장세는 바르셀로나와의 작별 이후 뚜렷해졌다. 올모는 지난 18/19시즌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12골 9도움을 올린 활약을 앞세워 2020년 라이프치히 입단까지 성공했다.
라이프치히에서도 성장세는 이어졌다. 올모는 특별한 적응기 없이 라이프치히에 녹아들었다. 첫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21시즌 7골 12도움으로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올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경기 7골 4도움을 올렸다. 지난해 치러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독일 슈퍼컵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작렬하기도 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019년부터 스페인 대표팀에 소집된 올모는 지난 27일 치러진 브라질전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터트리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모의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일각에서는 첼시가 올모의 영입을 위해 발 빠르게 라이프치히와 협상에 돌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켜보기만 할 토트넘이 아니다. ‘스포츠 위트니스’는 “토트넘, 맨유, 첼시는 다음 시즌 대대적인 변화를 원한다. 올모 영입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