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모건 깁스 화이트(24, 노팅엄 포레스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를 치른 현재 17승 5무 7패로 승점 56점을 기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깁스 화이트가 공격 지역에서 보여주는 다재다능한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황희찬 옛동료, 손흥민 새 파트너로 급부상…‘매디슨 백업 역할 맡긴다’

스포탈코리아
2024-04-01 오후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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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모건 깁스 화이트(24, 노팅엄 포레스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를 치른 현재 17승 5무 7패로 승점 56점을 기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깁스 화이트가 공격 지역에서 보여주는 다재다능한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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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올여름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모건 깁스 화이트(24, 노팅엄 포레스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를 치른 현재 17승 5무 7패로 승점 56점을 기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제임스 매디슨(27)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다. 토트넘은 매디슨이 빠진 리그 10경기에서 4패를 당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새로운 2선 자원의 영입이 토트넘의 목표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매디슨과 주전 경쟁을 벌이면서 체력적 부담까지 덜어줄 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깁스 화이트가 토트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깁스 화이트가 공격 지역에서 보여주는 다재다능한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깁스 화이트는 황희찬의 옛동료로 잘 알려져 있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울버햄튼에서 황희찬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잠재력은 노팅엄에서 폭발했다. 지난 2022년 노팅엄의 유니폼을 입은 깁스 화이트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 4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노팅엄은 프리미어리그 수익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 위반에 따른 추가 제제를 피하기 위해 올여름 일부 선수를 매각해야만 한다.

현지 언론의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풋볼 인사이더’는 “노팅엄은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다면 재정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해 깁스 화이트를 매각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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