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플라멩구가 축구 역사상 클럽팀 최초로 13,000번째 골을 넣었다. 플라멩구는 지난 31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라멩구는 최초로 13,000골을 달성한 클럽이 됐다. 플라멩구는 31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조르날리스타 마리우 필류에서 열린 카리오카 타카 과나바라에서 노바 이과수를 만나 3-0으로 승리했다.

[오피셜] 대기록 등장! 브라질 플라멩구, 축구 역사상 클럽 최초로 13,000호골 기록

스포탈코리아
2024-04-01 오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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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라질 플라멩구가 축구 역사상 클럽팀 최초로 13,000번째 골을 넣었다.
  • 플라멩구는 지난 31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라멩구는 최초로 13,000골을 달성한 클럽이 됐다.
  • 플라멩구는 31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조르날리스타 마리우 필류에서 열린 카리오카 타카 과나바라에서 노바 이과수를 만나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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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브라질 플라멩구가 축구 역사상 클럽팀 최초로 13,000번째 골을 넣었다.

플라멩구는 지난 31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라멩구는 최초로 13,000골을 달성한 클럽이 됐다. 12,000번째 득점 이후 8년 만에 페드로가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라고 발표했다.

플라멩구는 31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조르날리스타 마리우 필류에서 열린 카리오카 타카 과나바라에서 노바 이과수를 만나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후반 8분 나온 페드로의 득점은 플라멩구 역사는 물론이고 세계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득점이었다.



구단은 “플라멩구는 노바 이과수와 경기에서 다시 한번 세계 스포츠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후반 8분 페드로가 득점한 순간 우리는 세계 최초로 13,000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플라멩구는 “축구의 가장 위대한 이름을 기리기 위해 ‘골 자갈로’로 명명됐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세상을 떠난 마리우 자갈로를 기리기 위해서다. 자갈로는 과거 플라멩구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헌신했다.

플라멩구는 지난 2016년 8월 레안드로 다미앙의 득점으로 브라질 산투스에 이어 축구 역사상 두 번째로 12,000골을 달성한 클럽이 됐다. 이후 8년 만에 13,000번째 골을 터트리며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사진=플라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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