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의 동료 브레넌 존슨에 대한 부상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토트넘은 17승 6무 7패(승점 57)로 5위에 머물렀다.
- 영국 풋볼 런던은 3일 존슨이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전에서 존슨이 부상으로 런던에 있는 우려스러운 타격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존슨은 부상 때문에 지오바니 로 셀소와 교체된 후 곧장 터널로 빠져나갔다 일단 존슨은 자신의 몸 상태가 괜찮다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의 동료 브레넌 존슨에 대한 부상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아티드전에서 1-1로 비겼다.
존슨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오른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존슨은 그동안 교체로 나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직전 경기였던 루턴 타운전에서 하프 타임 때 투입돼 토트넘의 승리에 기여했다. 존슨은 루턴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존슨은 웨스트햄전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존슨은 전반 5분 티모 베르너의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존슨은 리그 5호골을 터트렸다.



존슨의 선제골에도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제압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웨스트햄의 수비수 커트 런던에 있는 동점골을 내줬다. 끝내 웨스트햄의 골문을 열지 못한 토트넘은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토트넘은 17승 6무 7패(승점 57)로 5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토트넘 팬들을 걱정하게 할 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풋볼 런던’은 3일 “존슨이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전에서 존슨이 부상으로 런던에 있는 우려스러운 타격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존슨은 부상 때문에 지오바니 로 셀소와 교체된 후 곧장 터널로 빠져나갔다
일단 존슨은 자신의 몸 상태가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후 글로벌 매체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모두 괜찮다. 코너킥 상황에서 발생했다. 누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무릎이 차였고 약간 뻣뻣해졌다. 하지만 문제없다”라고 밝혔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