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시티의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는 핸드폰 게임을 즐겨한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케빈 더 브라위너가 큰 경기를 앞두고 긴장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특별한 경기 전 루틴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 30살이 넘으면서 많은 경험을 쌓은 더 브라위너지만 그는 여전히 경기 전 긴장감을 느끼며 라커룸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대처 방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시티의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는 핸드폰 게임을 즐겨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케빈 더 브라위너가 큰 경기를 앞두고 긴장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특별한 경기 전 루틴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데 브라위너는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맨시티의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 49경기에 출전해 10골 28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가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시즌 초중반을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제 완전한 컨디션을 되찾아 시즌 막바지에 팀의 두 번째 트레블을 돕길 원한다. 30살이 넘으면서 많은 경험을 쌓은 더 브라위너지만 그는 여전히 경기 전 긴장감을 느끼며 라커룸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대처 방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의 새로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투게더: 트레블 위너스'에서 더 브라위너는 휴대폰으로 캔디 크러쉬 사가 게임을 하며 긴장을 진정시킨다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나는 그냥 게임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그의 팀 동료인 베르나르도 실바는 "그는 항상 이렇게 휴대폰을 보며 차분한 모습을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더 브라위너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나는 긴장을 풀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준비와 옷 갈아입는 것 외에는 할 일이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맨시티가 클럽 웹사이트에 공개한 다큐멘터리 영상에는 라커룸에서 휴대폰으로 캔디 크러쉬 사가를 즐기는 더 브라위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맨시티는 4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더 브라위너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맨시티는 주전 절반이 빠진 아스톤 빌라 상대로 로테이션을 돌렸으며 경기 초반부터 아스톤 빌라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로드리의 선제골과 필 포든의 해트트릭으로 인해 압승을 거뒀다.
펩은 6일(한국 시간)에 있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더 브라위너와 홀란드에게 휴식을 부여했다고 밝혔기 때문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틱톡, 스포츠 바이블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케빈 더 브라위너가 큰 경기를 앞두고 긴장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특별한 경기 전 루틴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데 브라위너는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맨시티의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 49경기에 출전해 10골 28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가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시즌 초중반을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제 완전한 컨디션을 되찾아 시즌 막바지에 팀의 두 번째 트레블을 돕길 원한다. 30살이 넘으면서 많은 경험을 쌓은 더 브라위너지만 그는 여전히 경기 전 긴장감을 느끼며 라커룸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대처 방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의 새로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투게더: 트레블 위너스'에서 더 브라위너는 휴대폰으로 캔디 크러쉬 사가 게임을 하며 긴장을 진정시킨다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나는 그냥 게임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그의 팀 동료인 베르나르도 실바는 "그는 항상 이렇게 휴대폰을 보며 차분한 모습을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더 브라위너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나는 긴장을 풀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준비와 옷 갈아입는 것 외에는 할 일이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맨시티가 클럽 웹사이트에 공개한 다큐멘터리 영상에는 라커룸에서 휴대폰으로 캔디 크러쉬 사가를 즐기는 더 브라위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맨시티는 4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더 브라위너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맨시티는 주전 절반이 빠진 아스톤 빌라 상대로 로테이션을 돌렸으며 경기 초반부터 아스톤 빌라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로드리의 선제골과 필 포든의 해트트릭으로 인해 압승을 거뒀다.
펩은 6일(한국 시간)에 있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더 브라위너와 홀란드에게 휴식을 부여했다고 밝혔기 때문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틱톡, 스포츠 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