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탈리아 매체 투토 유베는 12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아스널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브리엘 제주스(27)의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열악한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제주스의 임대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보강하길 원하고 있다.
- 올여름 페데리코 키에사(26)의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탓에 새로운 공격수의 영입이 필수적이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소속팀에서 쫓겨나더라도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유베’는 12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아스널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브리엘 제주스(27)의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제주스는 지난 2022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아스널은 그의 영입에 5,220만 유로(약 768억 원)를 투자하며 큰 기대를 걸었다.
영입 효과를 어느정도 보기도 했다. 제주스는 지난 시즌 22경기 11골 7도움을 올렸다. 아스널의 핵심 공격수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활약이 올시즌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제주스는 올시즌 내내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한 탓에 29경기 8골에 그치고 있는 실정.
다음 시즌 전망은 더욱 좋지 않다.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벌써부터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 이반 토니(28, 브렌트포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틈을 유벤투스가 파고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열악한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제주스의 임대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보강하길 원하고 있다.
유벤투스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세리에A에서 31경기를 치른 현재 18승 8무 5패로 승점 62점 획득에 그치며 3위에 머무는 중이다.
부족한 득점력이 유벤투스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유벤투스는 리그 31경기에서 45득점에 그쳤다. 같은 기간 동안 75득점을 몰아친 인터밀란과 대조를 이뤘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유벤투스의 올여름 목표로 떠올랐다. 올여름 페데리코 키에사(26)의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탓에 새로운 공격수의 영입이 필수적이다.
제주스의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투토 유베’는 “오는 2027년까지 아스널과 계약된 제주스는 잔류를 원한다. 그러나 임대 가능성은 남아있다. 유벤투스는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매체 ‘투토 유베’는 12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아스널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브리엘 제주스(27)의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제주스는 지난 2022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아스널은 그의 영입에 5,220만 유로(약 768억 원)를 투자하며 큰 기대를 걸었다.
영입 효과를 어느정도 보기도 했다. 제주스는 지난 시즌 22경기 11골 7도움을 올렸다. 아스널의 핵심 공격수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활약이 올시즌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제주스는 올시즌 내내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한 탓에 29경기 8골에 그치고 있는 실정.
다음 시즌 전망은 더욱 좋지 않다.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벌써부터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 이반 토니(28, 브렌트포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틈을 유벤투스가 파고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열악한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제주스의 임대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보강하길 원하고 있다.
유벤투스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세리에A에서 31경기를 치른 현재 18승 8무 5패로 승점 62점 획득에 그치며 3위에 머무는 중이다.
부족한 득점력이 유벤투스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유벤투스는 리그 31경기에서 45득점에 그쳤다. 같은 기간 동안 75득점을 몰아친 인터밀란과 대조를 이뤘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유벤투스의 올여름 목표로 떠올랐다. 올여름 페데리코 키에사(26)의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탓에 새로운 공격수의 영입이 필수적이다.
제주스의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투토 유베’는 “오는 2027년까지 아스널과 계약된 제주스는 잔류를 원한다. 그러나 임대 가능성은 남아있다. 유벤투스는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