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4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의 에이전트와 접촉해 지네딘 지단의 뮌헨 부임 가능성을 알아보았다라고 보도했다.
- 지단은 스페인 최강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연속 우승으로 이끈 후 2021년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다.
- 지단과 같은 우승 DNA가 있는 감독이 뮌헨에 부임한다면 확실히 다른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지네딘 지단이 뮌헨 감독직을 위해 접촉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4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의 에이전트와 접촉해 지네딘 지단의 뮌헨 부임 가능성을 알아보았다”라고 보도했다.
지단은 스페인 최강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연속 우승으로 이끈 후 2021년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다. 이제 복귀할 가능성이 있는 지단 감독에게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토마스 투헬은 올해 초 2023년 3월부터 바이에른 뮌헨을 이끈 후 감독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단은 상당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뮌헨 감독으로 부임한다면 뮌헨이 유럽 최고의 자리를 되찾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현재 뮌헨은 케인과 김민재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이 기울어지고 있다. 사비 알론소의 바이엘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었고 알론소 자신도 최근 뮌헨 감독 입단설에 휩싸였다.
뮌헨은 지단 외에도 나겔스만, 한지 플릭, 주제 무리뉴 감독 등도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단은 2023년 10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축구 복귀에 대해 직접 언급했지만, 상황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지금은 아무 소식도 없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 공식적으로 감독으로 임명되기 전까지는 항상 소문으로 가득할 테니 두고 봐야 한다"라고 밝혔었다.
지단의 측근은 독일 매체 ‘스포르트1’과의 인터뷰에서 뮌헨이 확실히 지단과 계약할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지단의 측근은 “지단은 뮌헨을 레알 마드리드처럼 보고 있다. 엄청난 과거와 훌륭한 근무 조건을 갖춘 클럽이다”라고 밝혔다.

뮌헨의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지난 쾰른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감독에 대한 결정을 무기한 연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지단과 같은 우승 DNA가 있는 감독이 뮌헨에 부임한다면 확실히 다른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4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의 에이전트와 접촉해 지네딘 지단의 뮌헨 부임 가능성을 알아보았다”라고 보도했다.
지단은 스페인 최강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연속 우승으로 이끈 후 2021년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다. 이제 복귀할 가능성이 있는 지단 감독에게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토마스 투헬은 올해 초 2023년 3월부터 바이에른 뮌헨을 이끈 후 감독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단은 상당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뮌헨 감독으로 부임한다면 뮌헨이 유럽 최고의 자리를 되찾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현재 뮌헨은 케인과 김민재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이 기울어지고 있다. 사비 알론소의 바이엘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었고 알론소 자신도 최근 뮌헨 감독 입단설에 휩싸였다.
뮌헨은 지단 외에도 나겔스만, 한지 플릭, 주제 무리뉴 감독 등도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단은 2023년 10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축구 복귀에 대해 직접 언급했지만, 상황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지금은 아무 소식도 없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 공식적으로 감독으로 임명되기 전까지는 항상 소문으로 가득할 테니 두고 봐야 한다"라고 밝혔었다.
지단의 측근은 독일 매체 ‘스포르트1’과의 인터뷰에서 뮌헨이 확실히 지단과 계약할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지단의 측근은 “지단은 뮌헨을 레알 마드리드처럼 보고 있다. 엄청난 과거와 훌륭한 근무 조건을 갖춘 클럽이다”라고 밝혔다.

뮌헨의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지난 쾰른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감독에 대한 결정을 무기한 연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지단과 같은 우승 DNA가 있는 감독이 뮌헨에 부임한다면 확실히 다른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