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 시간) 마르카는 외질과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 최근 축구계 이슈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을 가졌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 시즌 라리가 32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 경기전 외질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엘 클라시코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뼈 제대로 때렸다’... 외질의 소신 발언, “엘 클라시코 인기가 떨어진 이유? 바르셀로나가 예전만 못하니까”

스포탈코리아
2024-04-22 오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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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 시간) 마르카는 외질과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 최근 축구계 이슈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을 가졌다라고 보도했다.
  •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 시즌 라리가 32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2-3으로 패배했다.
  • 이 경기전 외질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엘 클라시코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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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외질이 팩트폭행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 시간) “마르카는 외질과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 최근 축구계 이슈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을 가졌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 시즌 라리가 32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게 모든 경기를 패배했다.

선제골은 바르셀로나였다. 전반 5분 하피냐가 오른쪽 사이드에서 코너킥을 올렸고 크리스텐센이 가볍게 헤더로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다.

레알은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16분 바스케스가 칸셀루를 뚫어내며 사이드를 휘저었고 쿠바르시가 발을 깊게 뻗으며 바스케스의 다리를 걸었다. 심판은 PK를 선언했고 비니시우스가 가볍게 처리하며 1-1 동점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다시 앞서갔다. 후반 23분 야말이 오른쪽 사이드에서 얼리 크로스를 올렸고 루닌이 크로스를 선방했지만 페르민이 세컨볼을 연결시켜 2-1을 만들었다.

레알은 또 곧바로 따라갔다. 후반 27분 비니시우스가 왼쪽 사이드에서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은 후 환상적인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에서 뛰어 들어오던 바스케스가 원터치 슈팅을 만들며 2-2를 만들었다.

결국 승자는 레알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에 오른쪽 사이드에서 바스케스가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호셀루가 수비수를 달고 흘려줬으며 벨링엄이 원터치로 극장 3-2 역전골을 만들었다.





이 경기전 외질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엘 클라시코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외질은 레알 마드리드가 엘 클라시코에서 여전히 우위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바르셀로나는 레알을 상대로 많이 고전하고 있다. 그들은 전 포지션에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부상자가 너무도 많고, 무엇보다 심판에 너무 불평불만을 가지지 말고 자신들의 플레이를 돌아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엘 클라시코에서 기억나는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는 “엘 클라시코야 말로 당시 축구계에서 가장 큰 이벤트였다. 당시의 바르셀로나는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펩의 바르셀로나는 지금의 바르셀로나와는 정말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외질은 이어서 “하지만 지금은 모두들 리버풀과 맨시티의 경기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고, 최근의 엘 클라시코는 예전에 비해 그 영향력을 많이 잃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게 레알 마드리드의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예나 지금이나 세계 최고다. 단지 바르셀로나가 예전만 못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외질의 말대로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떠난 뒤 리그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유럽 대항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당장 이번 시즌도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했다.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으며 벌어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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