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의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를 데려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수비진 재건을 목표로 삼고 있다.
- 아라우호 역시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의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를 데려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맨유는 아라우호에 대한 공식 제안을 보낼 준비를 마쳤지만 선수의 결정을 알기 위해 고통스럽게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수비진 재건을 목표로 삼고 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이전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등은 올해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등을 온전히 믿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맨유와 강하게 연결되는 수비수는 바르셀로나의 아라우호다. 아라우호는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발이 빠른 선수다. 188cm에 달하는 좋은 신체 조건도 아라우호의 장점이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체계인 ‘라 마시아’에서 성장한 그는 2020년 10월 1군에 승격했다. 2019/20시즌 공식전 6경기에 출전했던 그는 입지를 점점 넓혀갔다. 아라우호는 2020/21시즌 33경기, 2021/22시즌 43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는 31경기에 출장했다. 아라우호는 이번 시즌 35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아라우호는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의 주축 수비수이기도 하다. 아라우호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레전드 디에고 고딘이 은퇴한 후 그의 후계자로 올라서고 있다. 2020년 10월 데뷔전을 치렀던 그는 지금까지 대표팀에서 16경기를 뛰었다,
맨유는 다재다능한 아라우호를 원하고 있지만 변수는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2026년 계약이 끝나는 아라우호와의 2028년까지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라우호 역시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원풋볼/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맨유는 아라우호에 대한 공식 제안을 보낼 준비를 마쳤지만 선수의 결정을 알기 위해 고통스럽게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수비진 재건을 목표로 삼고 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이전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등은 올해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등을 온전히 믿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맨유와 강하게 연결되는 수비수는 바르셀로나의 아라우호다. 아라우호는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발이 빠른 선수다. 188cm에 달하는 좋은 신체 조건도 아라우호의 장점이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체계인 ‘라 마시아’에서 성장한 그는 2020년 10월 1군에 승격했다. 2019/20시즌 공식전 6경기에 출전했던 그는 입지를 점점 넓혀갔다. 아라우호는 2020/21시즌 33경기, 2021/22시즌 43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는 31경기에 출장했다. 아라우호는 이번 시즌 35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아라우호는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의 주축 수비수이기도 하다. 아라우호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레전드 디에고 고딘이 은퇴한 후 그의 후계자로 올라서고 있다. 2020년 10월 데뷔전을 치렀던 그는 지금까지 대표팀에서 16경기를 뛰었다,
맨유는 다재다능한 아라우호를 원하고 있지만 변수는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2026년 계약이 끝나는 아라우호와의 2028년까지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라우호 역시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원풋볼/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