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나폴리 시절 김민재의 동료였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노리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파브리스 호스킨스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G는 크바라츠헬리아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가 눈독 들이고 있는 선수는 크바라츠헬리아다.

음바페 최적의 대체자 찾은 PSG! 타깃은 나폴리 '마라도나의 후계자'..."선수도 관심"

스포탈코리아
2024-05-10 오후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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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나폴리 시절 김민재의 동료였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노리고 있다.
  •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파브리스 호스킨스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G는 크바라츠헬리아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 PSG가 눈독 들이고 있는 선수는 크바라츠헬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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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나폴리 시절 김민재의 동료였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노리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파브리스 호스킨스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G는 크바라츠헬리아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킬리안 음바페와 결별이 유력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음바페는 이미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에게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음바페의 다음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PSG는 이번 여름 음바페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PSG가 눈독 들이고 있는 선수는 크바라츠헬리아다.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년 7월 나폴리에 입단했다. 나폴리는 1,330만 유로(한화 약 196억 원)를 투자해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의 주축 윙 포워드로 자리 잡았다. 그는 지난 시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체제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의 후계자라 불리며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시즌 공식전 43경기 14골 1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세리에 A에선 34경기 12골 13도움으로 10-10을 달성했다. 나폴리는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번 시즌 42경기 10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나폴리는 리그 13승 12무 10패(승점 51)로 고전하고 있는 와중에 그나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PSG는 하파엘 레앙, 마커스 래시포드와도 연결됐지만 크바라츠헬리아를 음바페 최상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호스킨스에 의하면 크바라츠헬리아는 PSG 이적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PSG 보드진이 크바라츠헬리아의 측근과 만났다. 관건은 나폴리와의 협상이다. PSG와 나폴리는 아직 어떠한 합의도 맺지 않았다. 크바라츠헬리아의 예상 이적료는 1억 유로(한화 약 1,474억 원) 이상이다.





사진= 카날 서포터즈/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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