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슬로베니아와 0-0으로 비긴 후 진행한 인터뷰로 인해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케인이 슬로베니아와 0-0으로 비긴 후 인터뷰에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한 팬은 SNS에서 경기 전체를 다시 보고 우리가 본 것을 견뎌내야 한다라며 비꼬았다.

"이전보다 에너지가 있었고 잘했다" 해리 케인의 인터뷰...팬들은 "도대체 무슨 경기를 본 거야?" 맹비난

스포탈코리아
2024-06-26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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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슬로베니아와 0-0으로 비긴 후 진행한 인터뷰로 인해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케인이 슬로베니아와 0-0으로 비긴 후 인터뷰에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한 팬은 SNS에서 경기 전체를 다시 보고 우리가 본 것을 견뎌내야 한다라며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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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슬로베니아와 0-0으로 비긴 후 진행한 인터뷰로 인해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케인이 슬로베니아와 0-0으로 비긴 후 인터뷰에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26일 독일 쾰른에 위치한 슈타디온 쾰른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인 잉글랜드는 57위인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졸전을 펼쳤다. 잉글랜드는 점유율 72%를 기록했음도 슬로베니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슈팅 12개를 때렸지만 이 중 유효 슈팅은 3개에 불과했다.

이 경기에서 케인은 부카요 사카, 필 포든, 주드 벨링엄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케인은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90분 동안 슈팅 5개, 유효 슈팅 1개, 키 패스 2회, 패스 성공률 63%를 기록했다. 케인은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무득점에 그쳤다.







경기 후 케인은 영국 ‘ITV 스포츠’와 인터뷰를 했다. 케인은 슬로베니아전에 대해 “토너먼트 시작 전 목표가 조 1위를 차지해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케인은 “오늘은 힘든 경기였다. 다른 두 경기보다 에너지도 넘쳤고 공을 가지고 있었을 때 더 잘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마지막 패스와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힘든 경기였고 앞으로는 더욱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잘 회복하고 조 1위라는 점을 즐기고 다음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케인은 “마지막 패스, 마무리, 크로스 등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우리는 몇 번의 기회를 만들었고 마지막에 더 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슬로베니아가 수비를 잘했고 우리를 어렵게 했다”라며 마무리했다.

케인의 인터뷰에 잉글랜드 팬들은 분노했다.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한 팬은 SNS에서 “경기 전체를 다시 보고 우리가 본 것을 견뎌내야 한다”라며 비꼬았다. 다른 팬은 “그는 무슨 경기를 본 것인가”라며 비난했다. “그 경기는 텔레비전에 나왔다. 우리 모두 봤다”라며 조롱한 팬도 있었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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