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주요 타깃인 자말 무시알라가 의미심장한 인터뷰를 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한 이적 타깃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며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인 무시알라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장기적인 대체 선수로 맨시티로의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맨시티, 드디어 뮌헨 에이스 빼오나... 의미심장한 인터뷰 "축구계에서는 항상 상황이 빠르게 변한다"

스포탈코리아
2024-09-09 오후 04:27
1,915
뉴스 요약
  • 맨시티의 주요 타깃인 자말 무시알라가 의미심장한 인터뷰를 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한 이적 타깃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며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인 무시알라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장기적인 대체 선수로 맨시티로의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시티의 주요 타깃인 자말 무시알라가 의미심장한 인터뷰를 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한 이적 타깃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며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지로나의 윙어인 사비뉴를 영입하고 바르셀로나를 떠나 돌아온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만 영입하는 등 조용한 여름 이적 시즌을 보냈다.

그 사이 훌리안 알바레즈, 주앙 칸셀루,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세르히오 고메즈, 토미 도일이 팀을 떠났다. 여름 내내 맨시티는 에베레치 에제, 후루하시 쿄고, 브루노 기마랑이스, 루이스 디아즈, 자말 무시알라 등 수많은 선수와 연결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인 무시알라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장기적인 대체 선수로 맨시티로의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무시알라는 개인기, 기본기, 패스, 슈팅 모든 게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는 판단도 뛰어나기 때문에 드리블을 시도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무리하게 드리블을 시도하지 않고 동료를 찾아 템포를 잡아먹지도 않는다.

또한 킥력은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정교함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박스 밖에서도 어느 정도의 중거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문전 앞에서의 낮게 깔아 차는 슈팅은 매우 정확하다.

2019년에 바이에른 뮌헨 U-17 팀으로 합류하게 된 무시알라는 2019/20 시즌에 뮌헨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그는 2020/21 시즌 1라운드 샬케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구단 역대 최연소 분데스리가 득점자(17세 205일)가 되었다.




많지 않은 시간에도 번뜩임을 보여줘 뮌헨 팬들의 기대감을 사게 한 그는 2021/22 시즌에는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40경기를 뛰며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여러 포지션에서 뛰면서 팀을 도와 더욱더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2022/23 시즌에는 주전으로 뛰며 그의 활약이 더욱 돋보였다. 47경기 16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서며 10골 6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벌써 2경기 만에 첫 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무시알라는 바이에른에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무시알라는 '벨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뮌헨에서 매우 행복하고 목표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벨링엄처럼 해외에서 뛰는 것? 5년 후 내가 어디에 있을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축구계에서는 항상 상황이 빠르게 변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뮌헨은 현재 골 득실 차에서 하이덴하임에 밀려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A매치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뮌헨은 15일(한국 시간) 홀슈타인 킬과 리그 3라운드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원 풋볼
지금 FC ONLINE의 실시간 이슈를 확인해보세요!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