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요로가 레알 대신 맨유를 간 이유는 막대한 연봉 차이 때문이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니 요로에게 레알 마드리드와 비교해 얼마나 많은 금액을 제시했는지 알게 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라고 보도했다.
- 하지만 요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릴로부터 5,000만 유로(약 755억 원)에 추가 1,200만 유로(약 181억 원)를 더한 계약에 합의하면서 맨유로 이적했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4/09/09/SK007_20240909_260901.jpg)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요로가 레알 대신 맨유를 간 이유는 막대한 연봉 차이 때문이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니 요로에게 레알 마드리드와 비교해 얼마나 많은 금액을 제시했는지 알게 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7월 19일(한국 시간) "맨유는 레니 요로의 입단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한다. 요로는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라고 공식화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차세대 센터백'으로 평가받던 요로는 레알 마드리드와 회담을 가진 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으로 보였다. 요로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을 비롯한 여러 클럽들이 요로의 영입 경쟁에서 발을 뺐지만, 요로는 마드리드에 마음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07/26/wd_d35f8c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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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릴로부터 5,000만 유로(약 755억 원)에 추가 1,200만 유로(약 181억 원)를 더한 계약에 합의하면서 맨유로 이적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요로는 훨씬 더 높은 연봉으로 인해 레알 대신 맨유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로는 레알의 200만 유로(약 29억 7000만 원) 제안보다 맨유 측의 950만 유로(약 141억 원)의 제안에 더 마음이 기울었다.
요로의 맨유 이적에 관한 새로운 정보가 보도되자 팬들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돈 때문인 것처럼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다. 마드리드는 요로의 가치를 충분히 평가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를 유인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제공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07/22/469de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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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타깝게도 요로는 프리시즌에 중족골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해 현재 스쿼드에서 이탈한 상태다. 하지만 요로의 태도는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는 11월에 요로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텐 하흐는 "그는 우리가 그를 영입한 이유 중 하나를 잘 표현한다. 매우 성숙하고, 성격이 좋고, 대처 능력이 뛰어나고, 미래를 바라보고, 긍정적이다. 그는 이미 재활을 시작했다. 불이 타오르고 있다. 내가 말했듯이 그는 나이에 비해 이미 매우 성숙하고 균형 잡힌 사람이다.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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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서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돌아와 팀을 지원할 것이며 팀이 경기에서 승리하고 트로피를 획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맨유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니 요로에게 레알 마드리드와 비교해 얼마나 많은 금액을 제시했는지 알게 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7월 19일(한국 시간) "맨유는 레니 요로의 입단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한다. 요로는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라고 공식화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차세대 센터백'으로 평가받던 요로는 레알 마드리드와 회담을 가진 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으로 보였다. 요로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을 비롯한 여러 클럽들이 요로의 영입 경쟁에서 발을 뺐지만, 요로는 마드리드에 마음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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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릴로부터 5,000만 유로(약 755억 원)에 추가 1,200만 유로(약 181억 원)를 더한 계약에 합의하면서 맨유로 이적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요로는 훨씬 더 높은 연봉으로 인해 레알 대신 맨유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로는 레알의 200만 유로(약 29억 7000만 원) 제안보다 맨유 측의 950만 유로(약 141억 원)의 제안에 더 마음이 기울었다.
요로의 맨유 이적에 관한 새로운 정보가 보도되자 팬들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돈 때문인 것처럼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다. 마드리드는 요로의 가치를 충분히 평가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를 유인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제공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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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타깝게도 요로는 프리시즌에 중족골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해 현재 스쿼드에서 이탈한 상태다. 하지만 요로의 태도는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는 11월에 요로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텐 하흐는 "그는 우리가 그를 영입한 이유 중 하나를 잘 표현한다. 매우 성숙하고, 성격이 좋고, 대처 능력이 뛰어나고, 미래를 바라보고, 긍정적이다. 그는 이미 재활을 시작했다. 불이 타오르고 있다. 내가 말했듯이 그는 나이에 비해 이미 매우 성숙하고 균형 잡힌 사람이다.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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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서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돌아와 팀을 지원할 것이며 팀이 경기에서 승리하고 트로피를 획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맨유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