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가 장기 부상을 당한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장기 후계자를 찾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테어 슈테겐의 장기 대체자로 포르투의 골키퍼 코스타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핵심 수문장 테어 슈테겐이 지난 23일 비야레알전에서 오른쪽 무릎 슬개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바르셀로나, 결국 결단 내렸다! '슬개건 부상' 주전 GK 장기 후계자로 포르투갈 국대 GK 낙점...내년 여름 영입 시도

스포탈코리아
2024-09-27 오후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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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 바르셀로나가 장기 부상을 당한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장기 후계자를 찾았다.
  • 영국 매체 90MIN은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테어 슈테겐의 장기 대체자로 포르투의 골키퍼 코스타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핵심 수문장 테어 슈테겐이 지난 23일 비야레알전에서 오른쪽 무릎 슬개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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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장기 부상을 당한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장기 후계자를 찾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테어 슈테겐의 장기 대체자로 포르투의 골키퍼 코스타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대형 악재에 직면했다. 핵심 수문장 테어 슈테겐이 지난 23일 비야레알전에서 오른쪽 무릎 슬개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그는 7~8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테어 슈테겐이 무사히 복귀하더라도 30대라 기량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이를 대비해 바르셀로나는 테어 슈테겐의 후계자를 찾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노리는 선수가 코스타다.





포르투갈 출신 골키퍼 코스타는 192cm에 달하는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반사 신경과 순발력이 뛰어난 그는 놀라운 슈퍼 세이브를 자주 펼친다. 수비 범위가 넓고 전진성이 강한 스위퍼형 골키퍼다.

2010년 포르투 유소년 팀에 입단한 코스타는 2021/22시즌부터 1군 주전으로 뛰기 시작했다. 코스타는 해당 시즌 공식전 43경기 38실점 무실점 경기 17회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2/23시즌에는 41경기 30실점 클린 시트 20회, 지난 시즌에는 45경기 38실점 클린 시트 17회를 기록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포르투갈 각종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코스타는 2021년 10월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로 2024 등 주요 메이저 대회에 출전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선 대한민국을 상대한 경험이 있다.

데쿠 바르셀로나 디렉터는 코스타를 원하고 있지만 영입을 시도할 시기는 내년 여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코스타 합류가 성사되면 바르셀로나는 테어 슈테겐의 뒤를 이을 새로운 골키퍼를 구하게 된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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