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손흥민과 로스앤젤레스 FC(LAFC)에서 한솥밥을 먹던야우 예보아가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이 적발돼 메이저리그사커(MLS)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MLS사무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박 규정 위반을 이유로 데릭 존스와 예보아에게 영구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MLS는 무결성 파트너로부터 수상한 베팅 경보를 받은 뒤 로펌에 조사를 의뢰했고, 조사 완료 전까지 두 선수는 행정 휴직 조치를 받았다며 조사 결과 두 선수는 2024년과 2025시즌 동안 축구 경기와 관련한 광범위한 도박 행위를 했으며, 여기에는 자신의 소속 팀 경기까지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식발표] 中 발칵! '美서 불법 행위→중국 도피 이적' 손흥민 한솥밥 먹던 예보아, 도박 사실 적발돼 'MLS 영구 자격 징계'…중국 팬들 격분

스포탈코리아
2026-03-10 오후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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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불과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손흥민과 로스앤젤레스 FC(LAFC)에서 한솥밥을 먹던야우 예보아가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이 적발돼 메이저리그사커(MLS)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 MLS사무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박 규정 위반을 이유로 데릭 존스와 예보아에게 영구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 이어 MLS는 무결성 파트너로부터 수상한 베팅 경보를 받은 뒤 로펌에 조사를 의뢰했고, 조사 완료 전까지 두 선수는 행정 휴직 조치를 받았다며 조사 결과 두 선수는 2024년과 2025시즌 동안 축구 경기와 관련한 광범위한 도박 행위를 했으며, 여기에는 자신의 소속 팀 경기까지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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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불과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손흥민과 로스앤젤레스 FC(LAFC)에서 한솥밥을 먹던야우 예보아가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이 적발돼 메이저리그사커(MLS)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이에 새 팀칭다오 하이뉴 팬들은 실망과 배신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MLS사무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박 규정 위반을 이유로 데릭 존스와 예보아에게 영구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MLS는 무결성 파트너로부터 수상한 베팅 경보를 받은 뒤 로펌에 조사를 의뢰했고, 조사 완료 전까지 두 선수는 행정 휴직 조치를 받았다"며 "조사 결과 두 선수는 2024년과 2025시즌 동안 축구 경기와 관련한 광범위한 도박 행위를 했으며, 여기에는 자신의 소속 팀 경기까지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무국 발표에 따르면 두 선수는 특히 콜럼버스 크루에서 함께 뛰던 시절이던 2024년 10월 20일 뉴욕 레드불스와의 경기에서 존스가 옐로카드를 받을 것에 직접 베팅한 사실이 확인됐다. 실제로 해당 경기에서 존스는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에 대해 사무국은 "두 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을 의도를 다른 베터들에게 알리는 등 내부 정보를 공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다. 그도 그럴 것이,예보아는 불과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LAFC에서 활약하며 손흥민과 함께 뛰었기때문.

다만 예보아는 LAFC에서 큰 임팩트를 남기지는 못했다. 그는 22경기출전해 1골에 그쳤고, 지난해 10월 오스틴 FC와의 경기를 끝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 역시당시 행정 휴직 조치와 연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MLS에서 더 이상 뛰기 어려워진 예보아는 지난달 중국 슈퍼리그(CSL)하이뉴로 이적했고, 이달 7일 윈난 위쿤과의 데뷔전에서 골까지 터뜨리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도박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역시 "이번 사안은 중국 축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중국 축구계는 최근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 문제로 인해 대규모 징계를 내리는 등 민감한 상황이어서 MLS 징계의 여파가 CSL까지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번 징계는 MLS에서 내려진 것이기 때문에 CSL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매체 '라이브8'에 따르면 하이뉴의부사장 펑원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보아가 징계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MLS에서 받은 것이기 때문에 CSL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야우 예보아 SNS, NBC 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라이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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