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방위대로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이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의 순위권 다툼이 초반부터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양 팀 공격진의 초반 화력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 그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럴 수가! '지구 방위대'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의 반전...레반도프스키 한 명 수준의 공격력→'페널티킥 제외할 시 처참한 기록'

스포탈코리아
2024-10-08 오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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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지구 방위대로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이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
  • 스페인 라리가의 순위권 다툼이 초반부터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 양 팀 공격진의 초반 화력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 그 이유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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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지구 방위대'로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이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

축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365scores'는 7일(한국시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라리가에서 너무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 스타들은 페널티킥 없이 득점하는 법을 잊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라리가의 순위권 다툼이 초반부터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아직 리그 9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으나 이번에도 1, 2위를 달리고 있는 팀은 예외 없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이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9경기를 치르며 8승 0무 1패(승점 24)로 선두에 자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6승 3무(승점 21)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의 승점 차가 3점밖에 나지 않고 있으나 실제 체감되는 경기력의 격차는 더욱 크다는 지적이 주를 이루고 있다.


양 팀 공격진의 초반 화력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 그 이유로 꼽히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9경기를 치르며 28득점을 올렸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19득점에 그쳤다.

실점은 오히려 레알 마드리드(6실점)가 바르셀로나(9실점)보다 적다는 점에서 이는 설득력이 있는 지적이다. 여기엔 공격진의 퀄리티 차이가 결정적이다.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10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올랐다. 이중 페널티킥 득점은 단 1골뿐이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의 최다 득점자는 킬리안 음바페의 5골이다.


하지만 음바페의 5골 중 3골은 페널티킥이다. 음바페를 필두로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 레알 마드리드의 초호화 공격진이 페널티킥 없이 골망을 연 횟수는 불과 9회에 그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 한 명이 기록한 '논 페널티킥 득점'과 동일하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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