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역대 최다 득점자로 선정되며 호날두를 제쳤다. 월드컵 우승자인 메시는 현재 MLS팀인 인터 마이애미에서 역대 최다 득점자로 등극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가장 최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메시는 2018년에 창단한 인터 마이애미에서 단 36경기에 출전해 33골을 넣었다.

'호날두, 메시에게 또 패배했다'... 메시, 무려 3개의 팀에서 득점 선두→호날두는 단 2개

스포탈코리아
2024-10-22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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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역대 최다 득점자로 선정되며 호날두를 제쳤다.
  • 월드컵 우승자인 메시는 현재 MLS팀인 인터 마이애미에서 역대 최다 득점자로 등극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 가장 최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메시는 2018년에 창단한 인터 마이애미에서 단 36경기에 출전해 33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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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역대 최다 득점자로 선정되며 호날두를 제쳤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지만,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르헨티나 선수의 업적을 따라잡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월드컵 우승자인 메시는 현재 MLS팀인 인터 마이애미에서 역대 최다 득점자로 등극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가장 최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메시는 2018년에 창단한 인터 마이애미에서 단 36경기에 출전해 33골을 넣었다.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정상에 오르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이었지만, 메시는 바르셀로나(672골)와 아르헨티나(112골)에서도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어 세 팀에서 이 영예를 차지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반면,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450골)와 포르투갈(133골)에서 다른 어떤 선수보다 많은 골을 넣었지만, 전 소속 클럽인 스포르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에서는 이러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또한 알 나스르의 역대 최다 골 기록 1위인 259골의 마제드 압둘라를 추격할 가능성도 없다.

또한 메시는 호날두와 달리 이번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2024 서포터즈 실드 우승 팀인 인터 마이애미가 피파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FIFA 클럽 월드컵은 역사상 처음으로 32개 팀이 참가하며, 이는 7개 팀만 참가했던 이전 형식에서 크게 확대된 것이다. 개편된 토너먼트는 2025년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미국 내 여러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FIFA는 유럽 클럽(UEFA)에 12개, 남미 클럽(CONMEBOL)에 6개, 북미와 카리브해(CONCACAF), 아시아(AFC), 아프리카(CAF) 클럽에 각각 4개씩의 출전권을 할당했다. 나머지 한자리는 오세아니아(OFC)가 차지한다.

이미 전 세계에서 다양한 스포츠 단체의 다양한 팀들이 30개의 자리를 확보했다. 유럽팀들은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PSG, 인터 밀란, 포르투, 벤피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RB 잘츠부르크가 12개 자리를 차지했다.





보카 주니어스, 리버 플레이트, 플루미넨세, 플라멩구, 팔메이라스와 같은 남미팀들도 이름을 올렸다. 인터 마이애미도 이제 이 유럽과 남미의 강호들과 함께 패권을 향한 여정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사우디 클럽 중에서는 알 힐랄이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날 수가 없게 됐다. 메시와 호날두라는 세기의 대결을 다시 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알 나스르는 지난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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