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미드필더진을 강화하기 위해 로드리를 영입할 예정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를 영입해 미드필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미드필더진의 중심을 잡아주던 토니 크로스가 떠나고 젊은 선수들인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엥 추아메니 등으로 구성된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진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비니시우스-로드리가 한 팀에?'... 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 영입 결심

스포탈코리아
2024-10-31 오후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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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미드필더진을 강화하기 위해 로드리를 영입할 예정이다.
  • 스페인 매체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를 영입해 미드필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미드필더진의 중심을 잡아주던 토니 크로스가 떠나고 젊은 선수들인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엥 추아메니 등으로 구성된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진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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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미드필더진을 강화하기 위해 로드리를 영입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미드필더진의 젊음에 로드리의 경험을 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를 영입해 미드필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주말 홈에서 바르셀로나에 0-4로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릴에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는 등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다.

미드필더진의 중심을 잡아주던 토니 크로스가 떠나고 젊은 선수들인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엥 추아메니 등으로 구성된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진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이들은 크로스-카세미루-모드리치와 같은 시너지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 초 파리에서 2024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된 로드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선수다. 로드리는 자신의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임이 틀림없다.

맨시티는 최근 몇 시즌 동안 로드리의 활약으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지배했고, 스페인은 유로 2024에서 미드필더진의 중심인 로드리와 함께 유로 2024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시티는 로드리를 장기적으로 묶어두기를 원했지만, 맨시티가 115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 등 FFP 위반으로 인한 잠재적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로 아직 서두를 단계는 아니지만 많은 팀들이 접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로드리는 맨시티에 합류하기 전에 레알 마드리드의 도시 간 라이벌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로드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에게 야유를 받을 확률은 매우 높다.



한편, 로드리는 지난 9월 맨시티와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을 당했다. 로드리는 이번 시즌 출전이 불투명해졌고 옆에서 팀 동료들을 지원해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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