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폴 포그바가 유벤투스와의 계약 해지를 위한 사전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또 다른 전직 선수가 포그바의 전 소속팀 복귀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 포그바는 약물 검사 불합격으로 받은 출전 금지 징계가 경감되어 내년 초 축구에 복귀할 예정이며, 선수 생활이 끝나기 전에 다시 축구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 포그바는 2022년 여름에 맨유를 떠나 자신을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로 만든 유벤투스와 2026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폴 포그바가 돌고 돌아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할까?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폴 포그바가 유벤투스와의 계약 해지를 위한 사전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또 다른 전직 선수가 포그바의 전 소속팀 복귀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약물 검사 불합격으로 받은 출전 금지 징계가 경감되어 내년 초 축구에 복귀할 예정이며, 선수 생활이 끝나기 전에 다시 축구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포그바는 2022년 여름에 맨유를 떠나 자신을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로 만든 유벤투스와 2026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포그바는 다른 곳에서 커리어를 쌓기 위해 유벤투스와 계약을 종료하기 위한 사전 협상에 들어갔으며, 전 맨유 공격수였던 루이 사하는 그가 맨유로 깜짝 복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포그바의 유벤투스에서의 미래와 관련된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소식은 '스카이 스포츠 기자' 다르메쉬 셰스가 SNS를 통해서 전했다. 셰스는 자신의 SNS에 "폴 포그바와 유벤투스 사이에 계약 종료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계약은 2026년까지다. 그는 3월에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 잉글랜드, 유럽, 사우디 및 MLS의 클럽들이 포그바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포그바의 출전 금지 기간이 줄어든 이후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을 포함해 여러 클럽이 포그바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이자 프랑스 국가대표인 루이 사하는 포그바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제안했다.
사하는 '패디 파워'와의 인터뷰에서 "폴 포그바는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다. 그가 자신의 재능을 다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람들은 그가 얼마나 특별한 선수인지 상기할 것이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수 있고,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으며, 나는 그의 열렬한 팬이다. 그런 재능이 있으면 책임감도 따르기 때문에 나는 항상 그에게 가혹하게 대했다"라고 밝혔다.
사하는 이어서 "그는 돌아올 때 엄청난 동기를 부여받을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그를 보고 싶다. 이전 감독들과 어떻게 일이 진행되었는지 살펴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실수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포그바를 놓아준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관리가 어렵다는 신호였다"라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신이 좋아했던 축구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PSG 토크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폴 포그바가 유벤투스와의 계약 해지를 위한 사전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또 다른 전직 선수가 포그바의 전 소속팀 복귀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약물 검사 불합격으로 받은 출전 금지 징계가 경감되어 내년 초 축구에 복귀할 예정이며, 선수 생활이 끝나기 전에 다시 축구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포그바는 2022년 여름에 맨유를 떠나 자신을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로 만든 유벤투스와 2026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포그바는 다른 곳에서 커리어를 쌓기 위해 유벤투스와 계약을 종료하기 위한 사전 협상에 들어갔으며, 전 맨유 공격수였던 루이 사하는 그가 맨유로 깜짝 복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포그바의 유벤투스에서의 미래와 관련된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소식은 '스카이 스포츠 기자' 다르메쉬 셰스가 SNS를 통해서 전했다. 셰스는 자신의 SNS에 "폴 포그바와 유벤투스 사이에 계약 종료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계약은 2026년까지다. 그는 3월에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 잉글랜드, 유럽, 사우디 및 MLS의 클럽들이 포그바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포그바의 출전 금지 기간이 줄어든 이후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을 포함해 여러 클럽이 포그바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이자 프랑스 국가대표인 루이 사하는 포그바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제안했다.
사하는 '패디 파워'와의 인터뷰에서 "폴 포그바는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다. 그가 자신의 재능을 다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람들은 그가 얼마나 특별한 선수인지 상기할 것이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수 있고,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으며, 나는 그의 열렬한 팬이다. 그런 재능이 있으면 책임감도 따르기 때문에 나는 항상 그에게 가혹하게 대했다"라고 밝혔다.
사하는 이어서 "그는 돌아올 때 엄청난 동기를 부여받을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그를 보고 싶다. 이전 감독들과 어떻게 일이 진행되었는지 살펴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실수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포그바를 놓아준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관리가 어렵다는 신호였다"라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신이 좋아했던 축구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PSG 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