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서 첫 경기 지휘를 준비하면서 앞으로 몇 달 동안 두 선수의 번창을 돕는 임무를 맡았다라고 보도했다.
- 이 자리에서 아모림은 18세 이하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16세 수비수 고드윌 쿠콘키를 1군 훈련에 처음으로 불러들이기로 결정했다.
- 맨유는 변화를 준비하면서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아모림 아래서 다시 살아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후벵 아모림이 라스무스 호일룬과 메이슨 마운트를 살려야 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서 첫 경기 지휘를 준비하면서 앞으로 몇 달 동안 두 선수의 번창을 돕는 임무를 맡았다"라고 보도했다.
11월 25일(한국 시간)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드디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인 아모림은 비자 승인 후 월요일에 첫 훈련 세션을 지도했다. 이 자리에서 아모림은 18세 이하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16세 수비수 고드윌 쿠콘키를 1군 훈련에 처음으로 불러들이기로 결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모림은 팀 내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임무를 맡았다. 맨유의 수뇌부들은 현재의 선수단이 경기장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라스무스 호일룬과 메이슨 마운트를 들었다.
지난여름 아탈란타에서 7,2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에 맨유에 합류한 호일룬은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이지만 전반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마운트는 첼시 이적 이후 부상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맨유는 변화를 준비하면서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아모림 아래서 다시 살아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매체는 또한 아모림 감독이 2년 반 동안 6억 파운드(약 1조 598억 원) 이상을 지출한 에릭 텐 하흐 전 감독에 비해 더 적은 예산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맨유는 특별한 기회가 생기지 않는 한 1월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이미 차기 맨유 감독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돌고 있는 가운데 텐 하흐의 후임자는 1월 기간에 제한된 예산을 받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었다.
맨유는 여름에 조슈아 지르크지, 마테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레니 요로, 마누엘 우가르테를 영입하면서 총 2억 파운드(약 3.532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지출했다. 그 결과,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준수하고 잠재적으로 선수 판매와 장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아모림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많은 돈을 사용하지 못한다.
대신 맨유는 영입 대신 판매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는 6천만 파운드(약 1,059억 원)로 평가받는 마커스 래쉬포드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부터 꾸준히 래쉬포드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맨유가 선정한 판매 불가 선수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라스무스 호일룬, 코비 마이누 등등의 젊은 핵심 자원들이다. 이 선수들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판매되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티씬즈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서 첫 경기 지휘를 준비하면서 앞으로 몇 달 동안 두 선수의 번창을 돕는 임무를 맡았다"라고 보도했다.
11월 25일(한국 시간)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드디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인 아모림은 비자 승인 후 월요일에 첫 훈련 세션을 지도했다. 이 자리에서 아모림은 18세 이하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16세 수비수 고드윌 쿠콘키를 1군 훈련에 처음으로 불러들이기로 결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모림은 팀 내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임무를 맡았다. 맨유의 수뇌부들은 현재의 선수단이 경기장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라스무스 호일룬과 메이슨 마운트를 들었다.
지난여름 아탈란타에서 7,2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에 맨유에 합류한 호일룬은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이지만 전반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마운트는 첼시 이적 이후 부상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맨유는 변화를 준비하면서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아모림 아래서 다시 살아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매체는 또한 아모림 감독이 2년 반 동안 6억 파운드(약 1조 598억 원) 이상을 지출한 에릭 텐 하흐 전 감독에 비해 더 적은 예산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맨유는 특별한 기회가 생기지 않는 한 1월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이미 차기 맨유 감독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돌고 있는 가운데 텐 하흐의 후임자는 1월 기간에 제한된 예산을 받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었다.
맨유는 여름에 조슈아 지르크지, 마테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레니 요로, 마누엘 우가르테를 영입하면서 총 2억 파운드(약 3.532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지출했다. 그 결과,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준수하고 잠재적으로 선수 판매와 장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아모림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많은 돈을 사용하지 못한다.
대신 맨유는 영입 대신 판매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는 6천만 파운드(약 1,059억 원)로 평가받는 마커스 래쉬포드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부터 꾸준히 래쉬포드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맨유가 선정한 판매 불가 선수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라스무스 호일룬, 코비 마이누 등등의 젊은 핵심 자원들이다. 이 선수들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판매되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티씬즈